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3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

By | 2013-01-19

캐나다 로키인 밴프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 중 이런 “여유스러움“을 만나는 일은 내게 여행의 이유를 다시금 떠오르게한다. 새해는 시작한지 벌써 20여일이 되어간다. 생각해 보면 참 바쁘게만 사는 것 같다. 바쁘게 사는 것이 열심히 사는 것과는 다르고, 또 바쁘게 삶으로서 내게 얻어지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놀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여유스러움”은 내 삶의 속도를 늦추자는 것이 아니다. 더우기… Read More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부부 십계명

By | 2013-01-18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이 가정이 아닐까? 가정도 자녀들이 다 성장하면 독립하기 때문에 결국 부부만 남게 된다. 늙은 부모를 모셔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부만 남는 경우가 많다. 자식들이 자라는 동안에는 자식 키우는데 많은 에너지를 썼다가 자식들이 집을 나간 후에 두 사람만 남은 부부들은 또다른 삶을 맞이하게 된다. 신혼때와는 달리 몸은 늙어가고 세상의 풍파를 다 겪으며… Read More »

“왜?”라는 질문의 용도

By | 2013-01-17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 본다. 부사 무슨 까닭으로. 또는 어째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올 시간이 넘었는데 왜 안 올까? 바닷물은 왜 짤까? 예문보기 아까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죽은 병사들은 그들이 왜 무엇을 위해서 죽는지 모르면서 죽어 갔다. 출처 : 안정효, 하얀 전쟁 왜 그렇게 서 계셔요? 시간 늦습니다. “왕십리에는 왜?” 이해가 가지 않는 얼굴로… Read More »

핼리팩스에서의 운전경험

By | 2013-01-13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저의 경험이 정답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그 경험을 나누고 싶다. 저와 제 가족은 2001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만 2년을 캐나다 동부에서 살았다. 당시에 적어두었던 사이트는 작년에 문을 닫았다. 거기에도 여러번 적었던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를 다시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벌써 10년이 넘었으나 제가 한국에서 운전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불편함과는 달리 캐나다에서는 제가 꿈꾸던 운전문화를 보게 되었다. 물론… Read More »

동물 잠옷

By | 2013-01-12

갑자기 동물 잠옷을 구입했습니다. 바울교회 유치부를 위한 일입니다. 지난 주일에 “자, 여러분 다음주에 입구에서 만나서 하이파이브해요~!”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저랑 인사를 나눌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동물 잠옷을 생각해 냈습니다. 동물 가면 보다는 얼굴은 보이고 전체적인 느낌이 동물의 느낌이 나도록 동물 잠옷을 선택한 것입니다. 노랑색 고양이라서 아이들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엔 호랑이를 해볼까 했는데 고양이가… Read More »

추운 겨울에는 핼리팩스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By | 2013-01-05

핼리팩스(Halifax)는 제 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2001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만 2년간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그곳에서의 2년의 삶은 저와 제 가족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쉬운 시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핼리팩스의 삶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추운 겨울, 영하 35도(체감온도 영하 45도)의 추위도 문제가 되지… Read More »

프리젠터구입… 강의준비?

By | 2013-01-04

2012학년도가 끝나고 있다. 이제 채점완료가 되었고, 성적 사정이 남아 있다. 방학이라고 집에서 단 하루도 쉬어 본 적이 없다. 밀린 연구와 실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할 일은 참으로 많다. 그런데 그제 프리젠터(Presenter)를 구입했다.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늘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에 있다. 기존 제품은 3M WP-7000이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몇달전에 아내가 사용하던 프리젠터가 고장이… Read More »

영화 “Hobbit”

By | 2013-01-02

새해 첫날 영화 “Hobbit“을 관람했다. 아내와 함께. 미리 예약을 했다. 밤사이에 눈이 내려 서둘러 집을 나섰다. 롯데시네마 주차장입구에서 차위에 쌓인 눈을 밀어주는 친절함도 경험하면서 말이다(내 차는 이미 눈을 모두 치우고 출발함). 세시간에 걸친 런닝타임. 영화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한숨이나 탄식이 흘러나온다. 마지막에 나오는 드래곤과 원정대의 전투를 보지 못함일까?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이다. 난 정말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기대가… Read More »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By | 2013-01-02

우리는 인사말하는 것을 어색해하거나 인색한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하나의 훈련이고 습관이다.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밑천이 된다고 생각들을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늘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즉, 부정적인 말을 했다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말이라는게 꼭 부정적인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