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교사

크리스천의 “이웃사랑”(2)-교사편

과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웃사랑’이란 무엇일까? 우리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할 수 있는 최고 또는 최상은 “이웃사랑”이라는 생각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나아서 기독교에서 가장 강조하는 “믿음” 자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당신이 교사라면,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최선을 다해 결정하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기… Read More »

스승의 날

스승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이다. 즉, 스승이라는 단어는 제자의 입장에서 사용해야 맞다. 관련어로는 사부, 사범, 선생님, 은사 등이 있다. 따라서 “스승의 날”은 ‘교사의 날’, ‘선생의 날’, ‘교수의 날” 등과는 차별을 해야 한다. 스승의 날에 대한 중심은 제자 혹은 학생에게 있다. 즉, 제자나 학생이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여 준 사람인 “스승”에 대하여 감사하며 생각하는 날이다. 스승의 날은 원래… Read More »

[어릴 적에. 19] 미남∙미녀 부부교사

초등학교 5학년때였을까? 이때는 둔전리를 떠나 금골리로 이사를 간 후에 있었던 일이다. 학교에 매우 잘 생긴 남자선생님이 오셨는데, 그 아내도 선생님이셨다. 내 기억으로 우리학교에서 만나서 결혼을 했던 것 같지는 않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학교로 전근을 온 것 같다. 그 선생님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학교와 우리집 사이에 있는 어느 집에서 살았다. 전세를 살았는지 집을 샀는지 알 수는 없다.… Read More »

[어릴 적에. 18] 솔방울의 쓰임새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언제나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바로 “솔방울 줍기”이다. 모두 산에 올라가서 각자 가져온 보자기에 솔방울을 싸가지고 산을 내려와야 한다. 당시에는 그 일이 참으로 하기 싫은 일이었다. 추운 겨울날씨에도 몸에 땀이 베일 정도로 열심히 온 산을 뒤져 솔방울을 주어왔다. 솔방울을 전교 학생들이 주어오니 그 량이 엄청났다. 교사 뒤편 관사 옆에 있던 창고에 그것을 보관했다. 굴러다니는 솔방울이었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