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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다시 돌아본다

내 자신을 내가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다시금 내 자신을 돌아다 본다. 현재의 내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결코 지나온 과거의 시간들을 빼놓을 수는 없다. 지금의 내 자신은 과거의 기억 위에 계속 쌓여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내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지정의(知情意)의 균형잡힌 삶“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내 자신을 책찍질해 왔다. 인간의 기본 속정이 죄인인지라 늘… Read More »

책을 읽자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있다. 오후 4시에 시작한 3시간 연강을 하고 집에 와 밥을 먹는다. 밥을 먹은 후, 잠시 멍때리고 있다가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책을 읽자”라는 제목의 글을 일단 써본다. 다른 사람들에 청유형으로 하는 말이 아닌, 내 자신을 향한 “외침”이다. 이럴 땐 책을 읽자. 요즈음 다시 분주해지는 내 자신을 돌아다 본다. 또 무엇을 위해 그렇게 분주해지는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