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운동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리려는 이유는

바로, 내 자신에 대한 독려이고, 격려이다. 나는 무슨 운동전문가도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 몸에 맞는 운동인 걷기운동을 할 뿐이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차츰 영상을 통해서 이야기할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에 대한 전문가들도 많다. 나는 영상에서 내가 하고 있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다. 오늘 첫영상으로 “예고편”을 찍었다. 매우… Read More »

햄스트링 강화운동

추운 겨울이 계속되는 요즈음 바깥에서 걷는 것이 쉽지 않다. 내가 “빠르게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강화운동 목적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특히 엉덩근들과 햄스트링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따라서 빠르게 걷기는 이들 근육의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런데 날씨가 추우니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은 운동을 권한다. 집에 짐볼이 있다면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Read More »

“걷기운동” I – 방법

“걷기운동”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운동이라고 보여진다.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이렇게 내 블로그에 적어두는 이유는 걷기운동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적고자 하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걸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일단 이렇게 대답을 하고 말을 시작할 것 같다. “산보하지마라!” 누군가 자랑삼아 “오늘 1만보 걸었어요”라든가, “2시간 동안 내내 걸었어요”라고 한다면, 나는 이내… Read More »

야구 글로브

나에겐 오래된 야구글로브(baseball globe)가 하나 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구입했으니, 40여년 가까이 되었다. 참으로 많은 세월이 지났다. 내 연구실 책장 위에 계속 올려져 있던 것을 며칠 전에 집으로 가져왔다.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가져온 것이다. 사실 가져오면 집만 더 복잡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져와서 내 방에 두었다. 앞으로 먼지만 쌓일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좋아하던 친구들과 수업이 끝나면… Read More »

오랜만에 걷기 2

오늘밤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번에 ‘오랜만에 걷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것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7월 11일이었다. 그러니까 두 달만에 다시 걷기를 한 것이다. 사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도저히 운동을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집 안에서 런지(lunge)나 자전거타기를 하면서 부족한 운동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씩 줄였다.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너무 춥다. 한달만에 세월이 완저니 바뀐 것이다. 반달이 남서쪽하늘에… Read More »

오랜만에 걷기

내가 사는 아파트 경계 상에 만들어진 작은 둘레길은 나의 빠른 걸음으로 한바퀴 도는데 8~9분 걸린다. 산책 겸 걸으면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사온 뒤로 추운 겨울이라 걷지 못했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걷지 못했다. 이틀 전에 한바퀴를 시험삼아 걸은 후에 오늘 두바퀴를 걸었다. App을 이용해서 걷는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App은 runkeeper라는 놈인데 그럭저럭 쓸만하다. 거리 단위가 miles로 표시된다는… Read More »

“Lunge”를 추천합니다.

지난번에 “요즈음 하고 있는 유일한 운동, Reverse Lunge“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은 그 글의 연장선에 있다. 왜냐하면 Lunge가 참으로 많은 장점을 가진 운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Lunge에 대하여 다시금 글을 남겨 놓는다. 하체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은 참으로 많다. 걷기와 달리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트레팅과 운동이 있다. 그 중 일반인들이 도구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Lunge와… Read More »

국민체조

요즈음 아내로 인해 스트레칭(stretching)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국민체조”를 떠올리게 되었다. 아내에게 운동을 시키면서 자꾸 국민체조가 떠오르는 것이다. 이런 결론적인 생각이 든다. ‘국민체조는 참으로 잘 만들어진 스트레칭이다.’라고 말이다. 물론 국민체조를 과대평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까지 나오곤 있지만, 내가 봐서는 그것은 과한 표현이다. 물론 어느정도 칼로리가 소비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걷는 수준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가지의 운동을 보면, 팔과 다리, 몸통,… Read More »

어렸을 때 놀이문화가 우리 신체 발육에 미친 영향들

인간이 태어나 이 땅에서 살면서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는 수많은 정보들은 뇌에 차곡차곡 쌓여가면서 인간의 뇌가 발달한다. 신생아가 하루 종일 자는 것 같지만 그 사이에 아이의 뇌는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 깨어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지만, 그 동안에 받아들이는 정보는 아이의 뇌의 발육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단순히 체계화된 학습을 통해서 얻는 정보보다 그가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Read More »

[책] Strength Training ANATOMY

몇가지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내게는 “Strength Training ANATOMY(2판)”과 “Women’s Strength Training ANATOMY”가 있다. 두번째 책은 첫번째 책과 내용이 동일한데, 여성위주로 편집을 해놓은 책이다. 다리(Leg) 강의 때도 일부 그림을 인용하기도 하고, 시험문제도 출제한다. 교재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다리 근육의 운동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지에 대해 물어볼 때 매우 유용하다. 내가 캐나다에 머물 때(2001.9.-2003.8) 구입한 듯 하다. 인터넷에 뒤져보니 3판이 나와 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