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교육

[자녀양육 생각하기] 훈육, 체벌 그리고 학대

By | 2014-03-17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세단어 “훈육”, “체벌”, 그리고 “학대”는 자녀와 부모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관계들이다. 요즈음 아이들을 학대하는 부모들이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자기자식을 뭐하고 하는데 삼자인 내가 어떻게 간섭할 수 있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다. 서로 다른 뜻의 이 세단어의 문제점은 그 경계가 애매모호해지고, 어디까지가 훈육이고, 어디까지가 학대인지 가해자인 부모나 피해자인 아이들까지도 혼란스럽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훈육(訓育) :…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㉔ 자녀교육에 부부가 일치하라

By | 2014-03-14

부부는 한몸을 이룬 사이라고 하지만 분명히 생각도 다르고, 살의 방식도 다르다. 각자의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본질적으로 DNA도 다르다. 따라서 교육에 대한 철학이나 태도, 방법에서 부부는 의견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방식에서 부부가 의견을 조율하고 일치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에 대한 다른 생각들이 교육 방식에서 다르게 나타나게 되고,  따라서 아이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요즈음 대부분의… Read More »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을 가르쳐야

By | 2014-03-13

아이에게 어떤 사안에 대하여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은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저의 여러글에 이미 언급했다. 아이가 가족구성원이나 또 타인에게 잘못을 했을 때 당사자에게 분명하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에 알려주고 또 그렇게 시켜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너 저 분에게 가서 사과하고 와!”라고 하면 안된다. 먼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아이와 함께 가서 사과하게…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㉒ 무엇을 보고 기뻐하는가?

By | 2014-03-13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에겐 배우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누군가에서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새롭게 배운 것들을 반복적으로 말함으로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있다.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가 구구단을 외워왔다면 보모인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아이가 모르던 영어 단어를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운전을 하던 중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는 당신에게 “아빠 빨간불이예요”라고 말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아이가 지적인 무엇인가에… Read More »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By | 2014-03-06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1, 2월 바쁜 일정들 때문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맞이한 새학기라서 마음만 앞선다. 어제는 첫강의를 시작했다. 해부학총론이다. 예정대로 일부는 금요일에 이어서 강의를 이어간다. 학생들이 많이 긴장해 있는 듯 하다. 나는 한가지만 강조했다. “좋은 학점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배운 의학적 지식을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이다. 좋은 학점을 따는… Read More »

아는 것이 힘이다?

By | 2014-03-06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인인 세인트알반 자작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st Viscount of Saint Alban, 1561년 1월 22일~1626년 4월 9일)이 남긴 “아는 것이 힘이다(knowledge is power, scientia potentia est)”라는 말은 참으로 멋지고 좋은 말이다. 그런데 이제 나는 이 말에 태클을 걸고 싶어졌다. “좋은 부모되기” 시리즈를 써내려가면서 (몇일만에 후딱 써버린) 그런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남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들을 자세히…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⑲ 함께 성장하라

By | 2014-03-05

아이들은 성장한다. 몸도 마음도, 지식도 영혼도 성장한다. 육체의 성장이 멈춘 아른들도 노화의 과정중에 있지만 그 마음과 정신은 계속 성장해야 한다. 부모들은 정지되어 있으면 안된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성장해야 한다. 사실 많은 부모들인 아빠나 엄마들은 준비없이 부부가 되고, 준비없이 부모가 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우왕좌왕하며 당혹스럽게 새로운 것들을 만나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자녀양육과 교육이다. 어찌보면 자신들도 제대로 온전하게…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⑱ 정직한 부모가 되라

By | 2014-03-05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것은 자신의 자녀가 “거짓말”할 때 일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거짓말은 모든 나쁜 행동의 시작”이라고 인식한다. 아이의 삐뚤어진 행동도 거짓말을 하면서 부터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맞다고 본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거짓말 하는 것을 배운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야단 맞을 것이 두렵기 때문에 감추고자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로 부터 혼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⑯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라

By | 2014-03-04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부모는 자녀양육에 성공한다.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삶이다.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거나,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로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요즈음은 독서도 공부의 연장선에서 하고 있는 세상이다. 스코틀랜드 부모들 중 90%는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책읽어주는 것을 즐겨한다고 한다. 또한 86%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라고…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⑮ 천재라는 말에 속지 말라

By | 2014-03-04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똑똑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천재이길 원한다. 한국에서는 영재스쿨이라는 것이 많다. 다들 어렸을 때 천재성을 발견하고 영재스쿨을 다닌다.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된 영재스쿨이 있을까? 선행학습을 하는 것 외에는 말이다(실제 그런 곳이 있다고 해도 보편적인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뭔가 남들보다 뛰어나면 “당신의 아이는 천재인가 봅니다”라고 추켜세우는 부모들이 많다. 물론 자신의 자녀도 그 그룹에 있기 때문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