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교회

어느 집사 한분이 쓴 단톡방 글 하나,

By | 2020년 2월 16일

계속해서 글이 올라오는 단톡방이 있다. 이름하여 “바울교회 바로세우기 위해 모인 거룩한 성도들의 방“이다. 줄여서 “바바세”라고 한다. 바울교회 사태를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들의 단톡방이다.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다가 반대쪽 사람들의 단톡방과 함께 없애자고 합의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나갔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다시 300명이 넘는 분들이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 오늘 어느 안수집사 한분이 글을 올렸다. “기도하시오”라고 말하는 종교인은… Read More »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By | 2020년 2월 12일

Leadership is influence. 내가 읽어본 책에선 이 말을 John Oswald Sanders가 했다고 나와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John C. Maxwell (American author, speaker, & pastor)이 한 듯하다. 이런 제목의 글을 쓰려고 하는 것에는 누가 이 말을 했는지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2019년에 쓴 블로그의 글들을 책으로 묶는 과정에서 “리더십”이 언급된 글(2019년 3월 24일, 글제목 : “OO교회의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다.… Read More »

기독교, 다음세대를 걱정한다고?

By | 2020년 1월 31일

교회 내에서 흔한 주제가 “다음세대를 어떻게 할 것이냐?”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한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무엇이 걱정되시죠?” 과연 어른세대(기성세대)들이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이 갈수록 험해지니 다음세대들이 그들의 믿음을 지키기 힘들 때가 올 것 같아서인가요? 아니면, 세상살이가 갈수록 힘들어서 다음세대들이 믿음을 스스로 포기할 것 같아서인가요?  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한 수많은… Read More »

“하나님을 기억하라”

By | 2020년 1월 13일

“하나님을 기억하라“,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내와 나눈 이야기의 주제이다. 바울교회 교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왜냐하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교회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함께 예배드리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내는 그들에게 “떠나라”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한다. 이 땅에서의 주어진 삶이 그리 길지 않은데, 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교회가 바울교회 하나 밖에 없냐?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바울교회를 떠나지… Read More »

왜곡된 교회의 본질이 변하지 않으면,

By | 2020년 1월 10일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없다. 최소한 지금의 상황은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결론부터 쓰는 이유는 사람들이 글을 잘 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렸다. 교회(敎會, Christian Church)는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출처 : 위키페디아) 교회는 단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한사람 한사람이 아닌 그들의 공통체를 이루는 것이, 공동체를 이룬 이유는 공동체를 통한 어떤 기능을 하기… Read More »

평신도교회

By | 2020년 1월 9일

언젠가 바울교회 페이스북에 올라온 어떤 포스팅에 대하여 “교회에 꼭 목사가 필요하냐?”라는 취지의 댓글을 쓴 적이 있다. 이 댓글이 캡쳐되어서 어떤 사람들이 돌리기 시작했다. “김형태 장로는 ‘목사가 필요없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다.”라는 낙인과 함께 이 캡쳐된 글은 이쪽 저쪽 진영에 뿌려졌다. 나의 이 댓글은 처음 포스팅한 원글에 대한 이해없이 단순히 캡쳐된 댓글만으로도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지만, 일반 사람들의… Read More »

폭풍이 지난 후에

By | 2019년 12월 27일

거의 1년 전부터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제는 많은 성도들이 진실을 알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물론 반대편에 서서 목사감싸기만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의 신념이 무엇이든지, 그들의 신앙관(교회관, 목사관, 목회관 등)이 어떠하든지 간에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지금의 상황을 세상에 공개하면 어떤 반응일까?” 아마도 사람들은 작금의 교회의 모습을 본다면, 교회를 이상한 또라이집단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비상식적이고… Read More »

이상적인 교회?

By | 2019년 12월 12일

어제 어떤 집사님과 카톡을 하던 중에 이런 말을 내게 한다. “장로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그래서 질문했다. “집사님은 제가 어떤 이상적인 교회를 꿈꾸는 것 같아요?”라고. 물론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시 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그저 “상식적인 교회”입니다. 자연인으로서 인간들이 가진 기본적인 상식이 통하는 교회말입니다. 시대에 따라 교회를 보는 시각이 다른… Read More »

요즈음 수면을 방해하는 것 중 하나,

By | 2019년 10월 28일

오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과 점심을 먹게 되었다. 당연히 전에 진료를 받았던 “렘수면행동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면서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준다. 이미 오랫동안 들어온 터라,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할지라도 요즈음 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요즈음 내 머릿속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생각은 바로 “교회”이다. 내가 다니는 바울교회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 이미 대형교회가 되어버린 바울교회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