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블로그

웹호스팅으로 블로그를…

현재 보여지고 있는 블로그 holyabba.com은 내 연구실에 있던 서버에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서버가 말썽을 일으킨 후에 웹호스팅 업체의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다. 문제는 처음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링크거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다. 물론 읽는 분들에겐 큰 문제는 없지만, 내 입장에선 불편함이 크다. 따라서 다시 내 서버를 설치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굳이 서버까지 돌려가면서 귀찮은 일을 하려고 하는지 내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Read More »

오랜만에 책상 앞에 앉는다

늘 책상 앞에 앉아 있었지만 이렇게 블로그의 창을 열고 글을 쓰는 것이 오랜만이니, 나의 생각으로 오랜만에 책상앞에 앉는 느낌이란 뜻이다. 성적이 발표되면서 학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지만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글을 써 본다. 블로그를 운영하던 서버의 고장, 그리고 서버복구의 실패에 따른 우울함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차분하게 글을 써 본 것이 까마득하다. 물론 중간에 집에서 몇 개의 글을 쓴… Read More »

김형태교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2010, 책으로 묶다

오늘 오후에 편집을 완료했다.  2010년도  것만 하고,  일단 올해는 편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겨울방학 때 다시 2011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다만,  이번에 편집한 것은 속종이도 칼라를 넣어서 월별로 구분을 해놓았다는 것이다.  좀 더 보기엔 좋아  보인다.  이렇게 추억과 기억을 책 속에 담아 본다. 10월까지 써야 할 책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Read More »

2009년 블로그 책으로 묶다

몇주전부터 시작한 블로그(holyabba.com)를 책으로 묶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009년 11월 말경에 새롭게 세팅된 맥미니서버에 텍스트큐브(TextCube)를 이용한 블로그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오랫동안 사용하던 테크노트를 운영하던 윈도우즈 서버 2000(DELL 서버)을 버리고, MacOS 환경의 서버를 시작했었다. 이전의 자료는 다 날라갔고, 새롭게 2009년 말부터 블로그가 시작된 것이다. 12월 한달 정도의 분량의 글과 그 이전에 써두었던 글인 아프라카 여행기, 디즈니월드 여행기, P.E.I.… Read More »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지만…

지난번에 책으로 주문했던 2016년 페이스북 기록을 오늘 책으로 받았다. 이제는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을 예정이지만, 요즈음도 간혹 페이스북에 접속해 보곤 한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는 과거에 썼던 글들을 보여주는 “과거의 오늘의 포스팅”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물론 그 글들은 내가 모두 책에 넣어서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간혹 그렇게 보여주는 과거의 글들을 보면서…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테마와 레이아웃

현재 블로그의 테마는 “Mosaic”이란 테마이다. 오랫동안 이 테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가장 무난하고 심플하기 때문이다. 추석 아침, 이 테마의 레이아웃을 조금 손을 보았다.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타이틀, 링크 등의 폰트와 색상을 조금씩 변경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만족스러워졌다. 어차피 자기 만족아닌가? 블로그를 닫을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블로그를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윈도우즈… Read More »

블로그를 닫을 것인가?

둘째 아들이 페이스북과 블로그 활동을 접으라고 강력히 권고한다. 페이스북의 경우, 일상의 삶을 페친들과 나눈다고 하지만, 글의 내용이 포장(확대나 축소, 왜곡 등)이 될 수 있고, 글을 쓴 후에 페친들의 반응에 대하여 민감해지거나 중독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란다. SNS에 경쟁적으로 자극적인(읽는 사람들의 관심과 반웅을 올리기 위한) 사진과 글을 올리기 위하여 비정상적인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것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타인들의 반응에 너무… Read More »

같은 내용의 세 개의 글

2013년 7월 26일, 그러니깐 3년전 오늘이다. 그날 교회 고등부 수련회 장소였던 정읍 새힘수련원에 갔다가 만난 멍멍이 한 마리에 대한 글을 내 블로그에 두 번을 써놓았고, 페이스북에도 써놓은 것을 오늘 발견했다(페이스북의 글은 블로그의 두 글 중 하나와 거의 비슷한 걸 보니 그래도 카피해서 올린 듯 하다).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닌데 굳이 세개의 글을 남겨둔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 페이스북 글은… Read More »

여러분은 제 블로그가 어떻게 보이십니까?

NetMarketShare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OS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얻을 수 있다. Mac 사용자가 거의 없는 한국에선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익스플로어(윈도우즈 환경 기반)를 사용할 것이다. 갑자기 인터넷 사용자의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간단하다. 윈도우즈 PC에서 나의 블로그를 보면 블로그의 모양이 정말 예쁘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만일에 이 글을 읽는다면 여러분의 컴퓨터 화면에서 아래의 그림과 같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