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십자가

죄로 물든 사회를 보면서

요즈음 뉴스는 온통 사회지도층들의 비리와 엽기적인 사건들이 주류를 이룬다. 왠만한 주제로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뉴스 매체들은 앞다투어 선정적 문구를 사용하며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사회악을 비판하고 정화해야 할 매체들이 그저 선정적인 내용으로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추측성 정보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음증을 충족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들의 죄가 커보일까? 사회지도층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은 어떨지 가히 짐작이… Read More »

십자가는 부적이 아닙니다 (2)

간혹 차의 유리에 십자가를 달고 다니는 운전자들을 보게 된다. 보려고 해서 본 적은 없고 운전을 개판으로 하는 사람이 도대체 누굴까 하고 유심히 보다보면 보이기 때문에 보게 된다. 물론 아무것도 달지 않은 사람, 묵주를 걸어놓은 사람, 불교표시를 한 사람… 다양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십자가를 단 운전자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왜 십자가를 달고 다니는가? 혹시 십자가를 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하는… Read More »

때로는..

요즈음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단어는 “십자가”이다.내세에 대한 분명한 확신. 내게 말씀으로 찾아와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하신 말씀에 대한 분명한 기억. 그리고 매일 삶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희생의 제물로 자신의 아들을 대신하신 그 사랑.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실의 중심에 “십자가”가 있다. 내게도 분명한 십자가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