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여행

뉴질랜드 여행 17. 오클랜드에서 통가리로 국립공원까지

여행 3일째, 오늘의 여행계획은 단순하다. 오클랜드(Auckland)에서 출발해서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까지 가게 된다. 물론 도중에 북섬에서의 중요 관광지인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을 들러야 한다. 어찌 보면 북섬의 첫 관광지가 와이토모 동굴인 셈이다. 문제는 오클랜드에서 자동차를 렌트한 후에 직접 운전을 해서 가야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렌트 오클랜드에서 ACE 렌트카는 사무실이 공항과 시내에 두 군데가 있다. 내가 차를 픽업하는 곳은 시내(39 The…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6. 호텔과 자동차렌트

호텔, 모텔, 랏지(lodge)에 대하여 숙박비 – 고급호텔이 아닌 경우엔 대개는 적당한 가격대의 숙소를 구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처음 숙소를 잡는 과정에서 booking.com을 통해 가격대를 보고 뉴질랜드 달러로 100불 전후에서 숙소를 찾았다. 더 싼 가격에 나오는 경우에는 화장실이 독립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10군데 숙소(9군데는 하룻밤씩 머물렀고, 퀸스타운 Caples court만 4박을 했기 때문)를 구했다. 호텔, 모텔, 랏지(lodge)…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5. 전주에서 오클랜드까지

뉴질랜드 여행 첫째날과 둘째날 : 전주에서 오클랜드까지 집안정리 및 전주 출발 여행 떠나기 며칠 전부터 집안정리를 계획을 세워서 출발 직전까지 정리를 했다. 2주 이상을 집을 비워야 하니 이것저것 정리가 필요하다. 빨래하기 – 빨래통에 젖은 빨래를 놔두면 안될 듯해서 빨래를 전날 밤까지 했이다. 빨래통에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빨래를 했지만, 역시나 출발하는 날 아침에 나오는 빨래는 어쩔 수 없이 빨래통에…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4. [준비과정] 가방 챙기기

여행 출발 약 2주 전이다. 며칠 전부터 어떻게 가방을 챙길 것인지 생각 중이다. 아이패드 여행 준비 파일에 하나씩 써보고 있다. 큰 가방(28인치 여행용 캐리어) 두 개, 그리고 각자 맬 백팩이 두 개이다. 따라서 네 칸을 만들어 들어갈 짐들을 하나씩 써보고 있다. (2016년 10월  19일) 여행 출발 3일전부터 싸가지고 갈 옷가지들을 거실에 전시(?)하기 시작했다. 일단 소파에 올려놓고 옷 종류(거의…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3. [준비과정] Activities 예약

처음 여행을 준비할 무렵에는 몇가지 activity를 생각하고 있었다. (* 북섬)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탐험* 프렌즈 죠셉(Franz Josef) 또는 팍스(Fox) 빙하의 헬기 투어 로터루아(Rotorua)의 항이(Hangi) 디너쇼* 로터루아의 팜투어(양털까기 쇼, 양몰이개 쇼, 등을 포함하는)* 로터루아* 또는 퀸스타운(Queenstown)의 곤돌라(gondola)와 런치 부페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버스 투어 퀸스타운(Queenstown)의 제트보트, 레프팅, 번지점프, 루지(luge) 등   이 중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로 가는 버스투어와 와이토모…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2. [준비과정] 미리 점검해야 할 것들

이 글은 2016년 9월 25일 아침에 작성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며칠 전부터 계속해서 여행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점검하고, 그것들을 기록해 두었다. 우선 지도를 그려서 그 위에 출발에서 도착까지 모든 일정을 다시한번 검토해 보고 있다. 과연 무리한 일정이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아내와 상의하고 있다. 이 시기에도 얼마든지 호텔의 예약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선 비행기와 트랜즈알파인 열차는…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0. [준비과정] 뉴질랜드의 날씨

뉴질랜드의 날씨를 아는 것은 여행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행지 뿐만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출발전에 날씨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가져가야 할 짐들의 종류들이 정확하게 정해진다. 우산이나 비옷을 챙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야후 날씨 야후에서 제공하는 남섬과 북섬에 있는 도시들의 그날의 날씨를 잘 알려준다. 따라서 야후 날씨는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할 듯 싶다.   뉴질랜드 연중 날씨 http://www.holiday-weather.com에서 정보를…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9. [준비과정] 운전과 관련된 것들

우리나라와는 달리 우핸들 및 좌측통행이라는 어려움이 벌써 내게 다가온다. 2011년 영국에서 우핸들, 좌측통행을 이미 경험한 바 있지만 역시 쉽지는 않을 듯 하다. 따라서 뉴질랜드에서의 운전에 대한 수많은 글들을 그동안 모았다. 그리고 일단 정리해 둔다. 아마도 이 글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후기를 쓸 듯 하다. 우핸들 – 자동차의 우측에 운전석이 있다. 좌핸들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자꾸 왼쪽으로 치우친다. 왜냐면…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8. [준비과정] 미리 준비하는 것들

준비 막바지에 빠뜨릴까 봐서 미리 미리 준비한 것들이 있다. 사실 여러가지로 복잡하지만 자유여행에서 다른 불편함들을 만들어 내지 않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들을 목록을 적어 두었다. 여권 여권은 당연히 6개월 이상의 만료기일이 남아 있어야 한다. 여권은 꼭 복사를 해서 따로 가방에 갖고 다녀야 한다. (2016.09.19.) 여권 복사본과 파일을 iCloud에서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아무튼 빠뜨린 것 없이 잘…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7. [준비과정]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먹을거리

아내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찾아 놓은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먹을만한 식품들이다. 일단 우리는 먹을 것을 아예 가지고 가지 않을 생각이다. 뉴질랜드는 상당히 엄격하게 식품을 제한하고 있다.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식품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일 것이다. 여행자들의 글에는 이런 장벽(?)을 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이 쓰여져 있다. 이를테면, 김치를 말려서 진공팩에 가져 간다거나 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