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마땅히 해야 할 “때”가 있다.

페이스북에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준말)이 “하나는 내 것, 하나는 딸 주려고..,  고2 딸한테 책주면 주위에서 뭐라할까?”라는 글(글내용 중 일부)을 올렸다. 그래서 댓글 하나를 달았고, 바로 내 블로그로 와서 글을 남겨놓는다. (그 페친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는 부모라고 생각된다) 우리사회는 “입시병”을 앓은지 꽤나 오래되었다. 만성질환이 되었다. 모두들 그 질환에서 허덕이면서도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그 와중에… Read More »

때가 있다

정해진 시간안에 사는 인간, 그리고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인간은 적정한 때가 있다. 어려서 해야 할 것과 젊어서 해야 할 것, 그리고 늙어서 해야 할 것이 있다. 따라서 현자들은 “때를 놓치지 마라”라고 권고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의 적당한 때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되기도 하고, 자신의 살아온 시간들을 통해 때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자식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