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레고

본질에 대하여 – 레고(Lego)

얼마전 한국일보에 “‘선물 1순위’ 레고, 아이의 상상력을 망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캡쳐하여 아래에 붙인다. 소유권은 한국일보에 있음). 제목을 보고 미리 짐작이 가는 뉴스였다. 왜나면 점점 변질되어가는 레고를 보면서 ‘위태롭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레고(Lego)를 말하면 떠오르는 몇 개의 단어가 있다. “아이” “창의력” “상상력” “두뇌” “두뇌개발” “선물” 등이 바로 그것이다. 내가 아이들을 키우던 시절에도 레고는 비싼 선물이었다. 작은 박스에 몇조각 들어있지않은… Read More »

레고와 퍼즐

제가 아들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여러가지 소제목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대학입시에 꿰맞추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관련된 여러 테마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머릿속에서 정리를 하던 소제목들 중 한가지가 “레고와 퍼즐”입니다. 이미 [주찬 vs 주원] ③ 끈기의 주원에서 잠깐 이야기한 적이 있는 내용과… Read More »

[주찬 vs 주원] ③ 끈기의 주원

주원이는 엉덩이가 무겁다. 혼자서도 잘 논다. 혼자서 뭔가를 하고 있다면 분명히 레고를 맞추던지, 네이버 만화를 보는 것이다. 요즈음은 고3이라 레고를 손을 못대고 있다.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돌아오는 짐에는 레고가 1박스들어 있었다. 수년간 모은 레고이다. 많은 것을 포기하지만 레고는 포기하지 않는다. 1,000 피스짜리 퍼즐도 꽤나 많이 맞추었다. 요즈음은 퍼즐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 것을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고3이다. 나중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