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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이야기 ② 생각없이 내뱉는 말은 없다

우리는 흔히 “생각없이 말을 해 버렸다”라고 후회한다. 다시는 주어 담을 수 없는 행위의 결과이다. 그런데 생각없이 내 뱉는 말은 없다. 단지 말을 미처 정리하지 않았거나 표현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했을 뿐이다. 절대로 말로 내뱉어서는 안될 말을 했을 뿐이지 생각없는 말은 없다. 오히려 그런 말일수록 더 오랫동안 더 많은 생각을 했을 내용일 것이다. 특히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의 경우는… Read More »

사람의 본성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더구나 부부지간에는 더욱 그렇다. 그러기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그 만큼 신중한 것이다. 어떤 엄마가 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아들이 군대에 갈 때에 많은 기도를 했다. 네가 먼 도시로 나가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더 많은 기도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를 위한 기도는 너의 배우자에 대한 기도였다.”라고 말이다. 인생에서 배우자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