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비난

조국 민정수석을 비난하려면…

요즈음 SNS 상에서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돌아다닌다. 모두 비난을 위한 글들이다. 링크한 뉴스들도 마찬가지이다. 그 중에서 현재 부산대학교 의전원에 다니는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내 눈에 들어온다. 링크된 글 아래에 댓글을 하나 써놓았다. 현재 한국사회는 이미 정도(正道)를 걷지 못한지 오래되었다. 주택문제도 결국 주택이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 된지 오래 되었다. 다들 아파트를 투자 목적으로… Read More »

SNS가 분풀이 장소인가?

올림픽이 계속되고 있다. 사실 이번 올림픽이 조용해서(?) 좋다. 우리나라가 메달을 따면 당연히 좋겠지만, 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다. 우리는 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승부를 펼치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올림픽은 국가별로 경쟁을 하는 것은 맞지만, 각 개인들의 승부이기도 하다. 한국이 구기종목인 축구와 배구가 메달과 멀어졌다. 어젯밤 배구경기가 있었다. 지인의 딸이 선수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응원하고 있었다. 역시… Read More »

[펌] “재난땐 지휘체계 명확히… 리더는 비난 두려워 미적대선 안돼”

[단독]“재난땐 지휘체계 명확히… 리더는 비난 두려워 미적대선 안돼” A10면| 기사입력 2014-05-02 03:04 | 최종수정 2014-05-02 03:06 [동아일보]  [세월호 참사/美 재난대처의 교훈] 2005년 美 카트리나 사태 신속 수습한 아너레이 현장사령관 2005 년 8월 말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웅은 합동 태스크포스(JTF) 사령관을 맡은 러셀 아너레이 당시 제1군사령관(64·중장)이었다. 그는 사전 대처 소홀과 늑장 대응으로 비난을 한 몸에 받던 조지… Read More »

너는 그렇느냐?

글을 쓰다보면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 마음이 나타난다. 특히 사회적 질서에 대한 나의 불만이 글에 나타나곤 한다. 나도 잘 안다. 그런 불만이 절대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그렇다고 그걸 그래도 놔두는 것도 사회구성원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은 아닐까? 아무튼 그런 글을 쓰다가 문득, 이렇게 질문을 내던지곤 한다. “넌?” “너는 어떻한데?” “너는 그렇느냐?” “넌 잘하고 있냐?” 등등… 이런 되질문이 내… Read More »

사람들은 누군가를 비방할 때 상대적 기준을 갖고 한다.

사회지도층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이나 비판은 일반인을 보는 시각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왜냐면 그 사람들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들이고 일반인에 비하여 기대되는 도덕적 수준이나 지적 수준이 더 높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의 손으로 뽑아놓은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도 마찬가지이다. 사회에서 전문직이라고 분류되는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왜 나만 가지고 이래?”라고 항변할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일반인과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