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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아내는 매주 토요일 새벽에 서울가는 버스를 탄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그리고 토요일 오후 다시 그 가방에 빨래를 가득 넣고 다시 전주로 온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만나서 바로 광주로 향한다. 물론 차에는 광주에 가져갈 빨래들이 실려있다. 그리고 다시 전주로 온다. 저녁 9시반에서 10시 가량이 되어서야… 토요일 일정이 끝을 맺는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시간은 당연히 하루를 보내야 한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