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치과

치과병원의 나쁜 경험

병원에서 특히, 환자가 병균에 노출이 되면 안되는 상황에서는 “무균(aseptic)”에 대한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의사 뿐만 아니라,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 그리고 환자 자신까지 무균에 대한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그런데 아주 심한 경우를 보곤한다. 식당에서도 그런 경험이 없는가? 라텍스 장갑낀 손으로 요리를 하는데, 그 상태로 음식을 나르기도 하고, 결제도 하는 그런 상황 말이다.… Read More »

치아 신경치료를 마치고 적어두는 글

수개월전부터 잇몸에 압통이 있었다. 치주과를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서 압통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잇몸에 이상이 없다고(X-ray도 찍어서 확인하고) 하면서 몇개월이 지났다. 계속되는 압통때문에 계속 complaint을 했지만 말이다. 결국 잇몸쪽으로 고름이 터져나오면서 보존과에서 치료를 시작하였다. 결국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까운 치아 하나를 죽이는 결과다. 신경치료는 일주일간격으로 서너번 이상 가야했다. 그리고 2주전 금대신에 세라믹으로 된 crown을 씌우기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