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푸조

추위와 자동차

퇴근을 하고 나서 주차를 한 후에 아내가 타고 다니는 208의 시동을 걸었다. “띵!띵!띵”의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엔진경고표시가 뜬다. 계기판을 보니, 연료가 부족하긴 하지만 연료부족표시가 아닌 분명히 엔진경고표시이다. ‘뭐징?’이란 생각이 들어 자신을 찍어 푸조대리점 직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잠시 후에 푸조A/S 엔지니어가 전화를 해왔다. 그 동안에 나는 이미 차를 몰고 주유소를 향하고 있었다. 상황을 설명을 했다. 5일간 설연휴동안 계속 세워… Read More »

208 에어컨필터 교체하기

토요일 오전, 학교에 오면서 아내의 차를 타고 왔다. 오면서 생각해 보니 에어컨필터를 교체할 시기가 지났다. 에어컨필터는 지난번 카페 공동구매를 통해 3개를 사놓은터라 학교에 도착해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기로 했다. 카페에 들어가서 보니 역시나 사진은 없고 말로만 “쉽다”라고 적혀 있다(물론 검색을 더 열심히 하면 찾을지도 모른다). 할 수 없이 딜러에게 전화를 걸었다. 물론 그 전에 본넷을 열어서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쉽게… Read More »

Peugeot 208, 2,000km를 주행한 후에

지난번 시승기에 이어 (처음 적은 시승기”깡통차의 펀드라이브, 208 1.4 시승기” 보러가기) 3,000km까지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 그 이후로도 어차 피 운전하는 패턴은 비슷할 것이지만, 그 때까지는 일단 길들이기 기간으로 정해 두었다. 특별한 것은 없다. 급 출발과 급제동을 삼가하고, 과도하게 RPM을 올리거나 하지 않은 것 뿐이다. 그동안 고속도로를 잘려 전주-광주를 두번 운행했고, 전주-서울을 한번 운전했다. 전주-순창을 한번 왕복했 다. 순창고추장마을까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