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하지

다리(하지, lower limb) 시험을 치르다

의학과 1학년 학생들의 시험이 치러졌다. 지난 총론 시험 이후에 제대로(?) 된 시험을 보게 된 것이다. 8시부터 10시 50분까지 치러진 시험은 처음부터 조금은 어렵게 출된 시험이다. 평균 76점을 예상하고 있으며, 최고점 94점, 최하점 35점을 예측하고 출제된 시험이다. 일단 시험지의 분량도 많다. A4 용지 8쪽으로 구성되었고, 단답형과 주관식이 섞여 있다. 물론 일찍 시험지를 작성한 학생들은 1시간이 조금 넘어서자 거의 마무리… Read More »

다리(Lower Limb) 강의를 마치다

오늘 다리(하지, lower limb) 강의 네번째 시간이었다. 다리강의 마지막 수업이기도 하다. 이상하리만큼 말이 느려진 첫번째 수업으로 인해 쉬는 시간 없이 연강을 하였고, 10분 일찍 수업을 마쳤다. 해부학 총론이 끝나고 나서 처음 배우는 다리의 해부학은 결코 쉬운 부분은 아니다. 모든 용어들이 난생 처음 듣는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다리 수업을 들은 후에 팔 강의는 좀 더 쉬울 것이다.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Read More »

다리(Lower limb) 시험

한학기 20주로 구성된 커리큘럼에서 중간고사가 사이에 끼어 있으나, 간혹 시험을 치른다. 학생들이 많은 분량의 학습을 중간고사 기간에만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이미 총론과 상지(upper limb)의 시험이 끝났고, 해부학 골학땡시도 끝이 났다. 또한 지난주부터 해부학실습이 시작되었다. 2주전에 끝난 다리의 시험을 오늘 아침에 치렀다. 사실 지금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선 학습분량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동안 꾸준하게 복습을 해왔다면 큰 문제는… Read More »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해부학 총론과 골학이 강의되었고, 이번주 부터는 하지(다리, Lower Limb)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2시간씩 4번의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문제는 이번주 화, 목, 금요일에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2번 정도 있어야 하는데 올해 시간표가 좀 힘들게 짜여진 듯 합니다. 오늘 강의안을 학생들에게 보냈고 그 자료를 캡쳐하여 아래에 붙여 봅니다. 의예과 과정없이 바로 의전원으로 들어온 학생들에겐 이 모든 용어들이 새롭기 때문에 그들을… Read More »

다리(하지 lower limb)의 채점이 끝났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치렀던 다리 시험 후 채점이 종료되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팔(상지 upper limb)의 시험을 치른 후에 발표해 주려고 준비해 두었습니다. 시험 전에 점수를 발표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오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학번이나 연번을 쓰지 않고, 자신들이 첫 시험에서 제출했던 네자릿수의 고유번호(자신이 영문이나 숫자로 조합한)로 공개를 합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에도 공개를 합니다. 시험을 출제하면서 전체 평균을… Read More »

다리(하지 lower limb) 강의가 끝났습니다.

2시간짜리 강의 총 네번에 걸쳐 다리 강의가 있었다. 지난주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화요일인 오늘 네번째 강의를 했다. 학생들이 국소해부학 첫단원을 마친 셈이다. 교과서는 Moore의 “Clinically Oriented ANATOMY” 제7판이고, 그 중 다리는 제5장에 있고 508쪽에서 669쪽까지이다. 162쪽 분량이니 적지는 않은 량이다. 학생들에겐 260장의 슬라이드가 제공되었고, 제가 강의하는 슬라이드는 모두 406장이다(강의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중간에 계속 늘어난 이유는 수업…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