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현대인

왜 사람들은 점점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할까?

왜 사람들은 점점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할까? 버스를 타고 서울을 갈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어진 휴식시간은 15분이다. 이 시간에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고나면 음식을 시켜서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패스트푸드를 먹어야 한다.나도 예외일 수는 없다. 오늘도 보리차(광동옥수수수염차) 한병과 도넛츠(던킨) 2개를 산다. 버스안에서 급하게 먹을 때면 늘 위염증세로 여행의 시간들을 힘들게 보내곤 했기 때문에 의지적으로 30회 이상 씹는 과정을… Read More »

자연스러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리가 꾸며가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꾸밀 수 없는 세상이기도 하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생사화복은 역시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자존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꾸며갈수 있는 특권을 받은 창조물이다. 그 어떤 생물체가 할 수 없는 특권이다. 사회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등척추동물들은 도저히 흉내도 낼 수… Read More »

분주함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현대인의 삶은 분주하다. 현대인인 나도 예외일 수 없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빠르게 지나간다. 그런 분주함속에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면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그리고 내게 질문을 던진다. 왜? 무엇때문에? 무엇을 위해? 이렇게 질문을 던지고 나면 내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갖는다.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왜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다. 꼭 이유를… Read More »

삶의 분주함

현대인들은 바쁘다. 뭔가에 쫒겨산다. 사느게 다 그렇다라고 생각한다. 아니, 분주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낙오된 느낌마져 갖는 듯 하다. 그 분주한 삶이 우리를 윤택하게 해 줄 것이라는 확신도 갖고 사는 듯 하다. 실제로 현대인의 직장생활은 분주하다. 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꼭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야만 하는가?말이다. 그렇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