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호빗

뉴질랜드 여행 21. HOBBITON MOVIE SET

여행 5일째 오후, 원래 계획에 없던 여행지 호빗마을(공식적인 명칭은 “Hobbiton Movie Set” 이다.)이다.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필연적으로 찾게 된 곳이다. 호빗마을의 매표소는 주차장과 버스출발을 위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입장하지 않고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호빗마을로 들어간다. 상당히 폐쇄적이긴 하지만 호빗 마을은 실제 목장을 위한 초원안에 있기 때문에 초원과 양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또한 호빗마을 자체의 보호을 위한 것이라고도…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20. 로터루아에서 오클랜드까지

여행 5일째 – 오후, 로터루아에서 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숙소까지 가는 길은 5번-28번-24번-27번-2번-1번 도로를 통해 오클랜드로 가야 한다. 그리고 오클랜드 1번 도로에서 20번 도로로 가야 숙소로 가게 된다. 그렇게 지도에서 미리 계획을세웠고,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숙소로 세팅을 했다. 5번 도로에서 28번으로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 5번과 1번이 만나는 부근에서 네비게이션과 내가 헷갈리기 시작했다. 큰도로를 벗어나 번호가 없는… Read More »

영화 “Hobbit”

새해 첫날 영화 “Hobbit“을 관람했다. 아내와 함께. 미리 예약을 했다. 밤사이에 눈이 내려 서둘러 집을 나섰다. 롯데시네마 주차장입구에서 차위에 쌓인 눈을 밀어주는 친절함도 경험하면서 말이다(내 차는 이미 눈을 모두 치우고 출발함). 세시간에 걸친 런닝타임. 영화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한숨이나 탄식이 흘러나온다. 마지막에 나오는 드래곤과 원정대의 전투를 보지 못함일까?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이다. 난 정말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기대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