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2019년

2019년 1월 10일에 썼던 글 하나,

2019년 1월 10일에 써놓은 글 하나는 비밀글이다. 오늘 한정식집 “뜰안”을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내가 써놓고도 잊고 있었으니 발견한 셈이다. 그 글에서 사람 이름만 제거하고 적어 둔다. 벌써 2년 가까이 된 시점이다. 이 때라도 정신을 차렸으면 지금의 바울교회의 모습은 아닐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교회가 바로 서야 세상에서 순기능을 감당할텐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해주는 시대가 되었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Read More »

2019년 블로그 글 편집을 마치다

며칠동안 폐인처럼 그렇게 편집에 몰두했다. 일단 기본적인 모든 편집은 완료되었다. 이제 다시 점검하면서 오탈자를 확인하는 일만 남아 있다. 모두 두 권의 책으로 묶었으며, 2019년 초에 많은 글을 쓰는 바람에 앞 4개월과 뒤 8개월로 묶었다. 정리하자면, 2019A(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총 133개 글이며 274쪽 분량이다. 1월, 26글 60쪽2월, 33글 60쪽3월, 38글 68쪽4월, 36글 82쪽 2019B(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총 123개 글리며… Read More »

2019 블로그 글들 편집 중

2009년과 2010년의 블로그 글들을 각각 책으로 묶어두고나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우선 작년인 2019년의 글부터 책으로 묶기로 하고 편징 중이다. 글도 많아졌고, 일일이 편집하는 일이 갈수록 쉽지 않다. 그만큼 순발력과 체력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책으로 묶어두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이미 겉표지와 속표지는 만들어 두었고, 1월부터 하나씩 편집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1월부터 4월까지의 글이 많다. 2권의 책으로 해야할지 3권으로 해야… Read More »

새해 첫날,

새해 첫날이다. 조금 전에 자정이 넘었다. 집에서 송구영신을 맞이하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이미 2018년을 보내는 마음을 적었다. 그렇다고 2019년을 맞이하는 마음을 적는 것도 좀 우습긴 하다. 그냥 새해 첫날을 이렇게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굳이 적지 않더라도 늘 그렇게 삶의 방향과 목적이 정해져 있다.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의 균형잡힌 지정의의 삶을 사는 것“이다. 새해가 되었다고 요란을… Read More »

2018년을 돌이켜본다

2018년의 시작은 이사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집안 정리를 하던 중이 아니었을까? 이사 전에 많은 물건들을 샀지만, 새해에도 아마도 많은 물건들을 샀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모악산 자라자락에서의 삶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파트 높이가 낮아 모악산이 보이고, 조용한 아파트가 한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겨울 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을 지나면서 늘 만족스러웠다. 따라서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사실 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