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부모

좋은 부모되기 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마라

우리 주위에는 TV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미디어 매체들이 존재한다. 소통의 도구인 전화기는 계속 진화하여 아이폰과 갤럭시와 같은 스마트폰들과 아이패드와 같은 IT기기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IT기기들이 어른에서 아이들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소아학회에서는 만2세 미만의 아이들에겐 이런 기기를 주지말라고 권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TV 시청이나 IT 기기들의 사용해 대한 수많은 의견들이 있다. 유해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안정성이 분명하게…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⑯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부모는 자녀양육에 성공한다.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삶이다.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거나,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로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요즈음은 독서도 공부의 연장선에서 하고 있는 세상이다. 스코틀랜드 부모들 중 90%는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책읽어주는 것을 즐겨한다고 한다. 또한 86%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라고…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⑮ 천재라는 말에 속지 말라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똑똑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천재이길 원한다. 한국에서는 영재스쿨이라는 것이 많다. 다들 어렸을 때 천재성을 발견하고 영재스쿨을 다닌다.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된 영재스쿨이 있을까? 선행학습을 하는 것 외에는 말이다(실제 그런 곳이 있다고 해도 보편적인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뭔가 남들보다 뛰어나면 “당신의 아이는 천재인가 봅니다”라고 추켜세우는 부모들이 많다. 물론 자신의 자녀도 그 그룹에 있기 때문이다.…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⑭ 떼쓰는 것을 용납하지 마라

간혹 길거리나 대형마트에서 부모에게 떼를 쓰는 아이들을 본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떼쓰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 아이는 다음에도 똑같이 떼를 쓰는 것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것은 이미 통계가 나와 있다. 2세에 떼를 쓰는 아이들은 3세가 되어서도 2/3가 다시 떼를 쓴다고 한다. 한살을 더 먹어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떼를 쓰는 모습은 정말 다양하다. 계속 징징거리거나 짜증을 내거나,…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⑬ 자녀를 존중하라

자녀는 자신들이 낳았다. 그런 이유로 간혹 자식을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소유물로 생각할 때 아이들을 독립된 개체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생각하라. 부모 자신도 돌이켜 보라. 부모의 소유물인지를 말이다.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자녀들도 소유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자녀들이 독립된 개체라고 생각할 때 부모는 자녀을 좀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그래야만 자식에게 집착하지 않고 집중할 수가 있다.…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⑫ 집착말고 집중하라

자신의 자녀가 소중하지 않은 부모는 없다. 부모에게 주어진 선물은 자녀만큼 세상에서 귀한 것은 없다. 소중하기 때문에 때론 집착(執着)하는 부모들이 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집착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 집착은 아이의 모든 삶을 앗아갈 수도 있다. 대신 자녀들에게 집중(集中)하여야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집중하는 일은 아이의 성장과정을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양육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나…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⑪ 자녀의 말을 경청하라

부모는 아이를 키우고 가르칠 의무가 있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부모아 아이보다 더 낫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더 나은 어른이 덜 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셈이다.. 아이가 잘못을 한 경우에라도 아이에게 해명 또는 설명할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경우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 들어주는 부모에게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말을 하려고 한다. 경청을 하는 일은…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⑩ 쉬는 시간을 가져라

부모도 인간이다. 기계가 아니다. 아이들의 양육도 교육도 필요하지만 자신도 중요하다. 자녀양육으로 인해 지친 신심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밖에서 일을 하는 엄마들에겐 회사일과 살림, 육아, 거기에 남편의 내조까지 해야 하는 한마디로 중과부적의 일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늘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 것은 힘들 일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남자들도 결코 쉽지 않은 삶이다. 그러니 육아에 대한 부담은 커지기만 하고…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⑨ 합리적이고 일관된 부모가 되라

부모도 자식앞에서 항상 합리적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세상의 기준을 배워간다. 부모의 거울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사람으로 커가는 것이다. “합리성”과 더불어 부모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바로 “일관성”이다. 합리적인 부모란 사리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녀에 대한 태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⑧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

“아이의 미래, 아빠 하기에 달렸다”(김근규 저)에는 “10분 육아론”이 나온다. 아빠들이 아이들과 하루에 10분씩만 놀아주어도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주어 그들이 불안감과 조초함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세상과 부딪히는 법을 배운다고 강조하고 있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오타 토시마사 저)에서는 하루에 3분만 놀아주어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0분과 3분… 수치상으로 보면 가능한 일인데 과연 한국의 각 가정에는 어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