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여행

뉴질랜드 여행 6. [준비과정] 자동차 렌트 예약하기

자동차렌트는 미루고 미루다가 2개월 앞으로 다가서자 마음이 급해진 추석연휴 때 하게 되었다. 그 전에 몇 번 온라인상에서 접속을 해서 대략적인 렌트비용을 알아보곤 했었다. http://www.acerentalcars.co.nz/ Ace 렌터카 http://jucy.co.nz/ 쥬시렌터카 http://www.apexrentals.co.nz/ 아펙스렌트카 물론 가장 유명한 Hertz(http://hertz.com)나 AVIS같은 회사도 있지만, 다른 곳에 비하여 가격이 쎈 편이다. 따라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세군데를 들어가 보았는데, ACE 렌터카가 그나마 안정적으로 보였다. 호텔이나 공항까지 픽업을…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5. [준비과정] 국내선 예약과 트랜즈알파인 예약

오클랜드(Auckland)에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까지 가는 국내선 예약은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를 이용했다. 국내선 비행기 예약은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 되돌아오는 것은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까지이다. 에어뉴질랜드 공식사이트(https://www.airnewzealand.co.nz/)에서 해야하고, 한글판인 https://www.airnewzealand.co.kr 에서는 국제선 예약을 위한 곳이다. 오클랜드에서 가는 것은 2명에 뉴질랜드 달러로 196불이었고,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로 오는 것은 2명에 326불이었다. 모두 합하여 522불이다. 예약을 하고 나면 예약번호를 받는다. 수하물은 23kg 이하(가방의 세 변의 길이가 158cm를 넘지…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4. [준비과정] 숙소 예약하기

가장 힘든 과정이었다. 온라인상에서 호텔이나 모텔을 구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부킹닷컴(Booking.com)을 비롯하여, 아고다(Agoda.com),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co.kr), 트리바고(Trivago.com), 엑스페디아(Expedia.co.kr), 등 다양하다. 사람들은 여기가 좋네, 저기가 좋네, 등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각자의 개인의 몫으로 남겨둔다. 이 사이트들은 모두 한글과 영문 모두 제공된다. 나는 예약 후 한글버젼과 영어버젼을 모두 다운로드해서 파일에 첨부해 두었다.(2016.4.2-18.) 나는 Booking.com을 통해…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3. [준비과정] 전체적인 일정을 잡다

13박 16일이라는 날짜가 정해졌고, 항공권까지 구입해 버렸으니 이제는 그 일정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참고했던 자료들은 뉴질랜드 여행책자와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자료이었다. 인터넷에 수많은 여행기들이 있지만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 여행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개인블로그 보다는 여행책자가 더 객관적이다. 우리가 보았던(지금도 계속해서 뒤져보고 있는) 책자는 “100배 즐기기 뉴질랜드(15′-16′ 최신판, 박선영 김상훈 지음. RHK)”이었다. 일단 구글에서 뉴질랜드의 지도를 몇 개를 받았다.…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2. [준비과정]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을 예약하다

지난 3월 말, 3박 4일의 짧은 도쿄 여행을 다녀온 우리 부부는 뉴질랜드 여행을 세우기 시작했다. 뉴질랜드 여행은 도쿄 여행을 준비하던 2월부터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가, 도쿄여행을 마친 후에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날짜는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15박 16일의 일정이 잡혔다. 준비 초기에는 대충 북섬을 본 후에 남섬을 좀 더 길게 여행하려고 날짜를 그렇게 잡은 것이다. 길다면…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1. 여행이야기를 시작하며

여행의 목적이나 방법, 일정 등은 모든 사람이 다르다. 여행에 대한 경험과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여행은 자신만의 여행”이 된다.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도 참고만 할 뿐 자신의 여행기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여행의 준비에서 부터, 현지에 도착한 후 만나는 수 많은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다녀온 후에 쓰는 이야기까지 최대한 기록해 두려고 한다. 집을 나서는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Read More »

2016 뉴질랜드 여행기를 올려볼까 한다

작년 가을 16일간 휴가를 내어 뉴질랜드에 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와서 여행기를 만들어서 바로 책자로 만들어 놓았다. 대개는 블로그에 먼저 여행기를 쓰고나서, 그것을 책으로 옮겨서 묶어 두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여행기를 빨리 책자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강하였고, 마침 그 때 서버가 고장나서 블로그가 한참동안 멈추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에 교회에서 집으로 오는 도중에 청년 한 명과 함께 집으로 걷고… Read More »

캐나다 비자

2001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캐나다에서 살았던 나는 캐나다 비자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출국준비과정에서 비자발급을 위한 “건강검진”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부터 흉부 X-ray 사진에서 보인 흉터 때문이다. 결핵흔적이라고 진단이 내려지자마자 객담검사를 반복해서 해야 했다. 당시에는 가래를 뱉으려고 해도 가래가 나오지 않았던 시절이라 계속해서 반복 검사를 해야 했다. 출국시간이 지연되고, 계속해서 서울에 갔다왔다를 반복하면서 검사를… Read More »

여행기 빌려주기

지난 가을에 16일간의 뉴질랜드 여행을 정리하여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한 권은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적어 둔 책이고, 하나는 여행 중에 썼던 글과 다녀온 후에 적은 여행기를 적은 책이다. 각각 240쪽, 230쪽 분량의 책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은 국제선 항공 예약티켓부터 호텔예약, 국내선 항공, 자동차 렌트, 자동차를 달려야 할 도로의 지도, 여행지에서의 지도 등 수많은 자료를 통합한 책이다.… Read More »

영국 옥스포드 한인 민박집 “브니엘 하우스”

2011년 7월, 우리 가족은 2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1주일은 영국, 1주일은 프랑스였다. 영국은 옥스포드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옥스포드와 코츠월드, 그리고 런던을 둘러보는 일정이었고, 프랑스는 파리를 중심으로 주변의 몇몇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당시의 이야기는 이미 22개의 글로 남겨둔 바 있다. [글보기] 우리가족이 옥스포드에 머물렀던 곳은 바로 “브니엘 하우스“이다[소개 사이트 보기].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적는 이유는 여행기를 텍스트화(그림파일로 만들었던 것을 검색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