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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실습 2019

조직학실습에 대하여서는 이미 2016년에 두개의 글을 써둔 바 있다(조직학실습, 조직학실습평가). 사실 조직학실습은 학생들에게 그리 학습의지가 높지 않다. 학점이 낮은데다가, 해부학실습만큼 절박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의사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조직학은 매우 중요하다. 질병을 이해하는데는 육안해부학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학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학생들은 실습강의시간에 결석하거나 지각을 많이 한다. 실습자체도 결석하는 학생들이도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지난 주와 오늘, 두번에 걸쳐… Read More »

조직학실습 평가

해부학실습의 평가는 “해부학땡시“라는 평가가 있다. 조직학실습도 평가가 있다. 기존에는 “땡시“만 있었다. 올해부터는 약간 방식을 바꾸었다. 땡시 전에 30문항의 필기테스트를 했다. 주로 단답형 문제로 이루어지며, 30분간 이루어진다. 한 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땡시의 경우는 조직슬라이드를 현미경에 두고, 기관의 이름을 맞추던지, 아니면 조직이나 세포의 종류를 맞추는 평가이다. 사실 30초라는 시간은 짧을 수도 있고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주어진 슬라이드에 따라… Read More »

조직학 실습

1학기에 수업만으로 진행되었던 조직학실습이 3쿼터에 진행되고 있다. 모두 9번의 실습과 1번의 평가로 10주간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이 되면, 5교시에는 이론적 지식을 쌓기 위해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나서 1호관 3층 실습실에서 학생수가 많아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의실에서는 주로 1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오늘 관찰할 슬라이드들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실습실에서는 각자 현미경을 가지고 조직 슬라이드를 보면서 학습목표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