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페이스북

다시금 가슴이 먹먹해지는 518

페이스북에 “8살된 자녀와 함께 광주에 가려고 한다. 이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라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다. 그런 이유로 내 블로그에 518에 대하여 글을 쓴 것이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검색해 보니 “화려한 휴가(한국영화, 2007년작)”에 대하여 쓴 글이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가? 둘째 아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감추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Read More »

생일

나의 생일은 음력 12월 24일이다. 페이스북에 그렇게 올라가 있어 오늘 아침에 수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캡쳐해서 여기에 올려 본다. 오랫동안 페이스북을 잘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축하들 해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내 생일에 대한 이야기는 “생일통합타이틀전“이라는 글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매년 한 살씩 더 먹어가는 날이 바로 생일이다. 그리 반가운 것 같지는 않은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다. 생일보다는 생신이라는… Read More »

페이스북이 뜸해졌다

페이스북에 글쓰는 일이 뜸해졌다. 무엇보다도 내 삶이 바쁘기도 했지만,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페이스북을 하는 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WHY?”에 대한 내 몸의 반응이다. 내게 질문을 던진다. “왜?”라고 말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들속에서 페이스북의 화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아까워졌기 때문이다. “무엇을 나누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 “과연 현대인의 삶의 나눔인가?”에 대한 조금은 복잡하지만 본질에 대한 질문들을 내 스스로 쏟아내고 있다. 이런… Read More »

전북대학교 의전원생인 것이 부끄럽더냐?

페이스북… 친구 중 한 명을 친구에서 제외(unfriend)한다.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다. 그런데…서울에서 졸업한 학부이름이 대학으로 되어 있고…수련받는 병원도 기록되어 있고… 물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그리고 현재의 근무처도 적혀 있다.직함은 의사다. 그러면 사람들은 무슨 의대를 나왔다고 생각할까?네가… 어디 의댈 나왔지?남들이 보면 졸업한 학부 대학의 졸업생이라고 생각하겠징?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난 ‘실수였겠지’라고 생각하고 싶다.그러나 실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뭘까?자신이 졸업한 대학원(의전원은 대학원)이… Read More »

페이스북(facebook)을 이야기한다 – like와 댓글

페이스북(facebook). 페이스북의 순기능이나 역기능을 말하려고 글을 시작하지 않았다. SNS(social network system)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시작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communication)”이다. 지금도 그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고,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접속한다. 누군가 글을 쓴다. 페이스북친구(줄여서 ‘페친’)이다. 그러면 페친들은 like(좋아요)를 클릭할 수도 있고, 댓글을 쓸 수도 있다. 그 글과 댓글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될 수도 있고, 페친들의 친구들만 볼 수도 있다. 따라서… Read More »

“긍정적” vs “부정적” 표현

블로그에 글을 계속 쓰다보면 (페이스북에서 올리는 글도 마찬가지이다) 왠지 부정적인 글을 많이 쓴다. 부정적인 글…이라고 불만의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사회비판적”인 글들을 많이 쓰게 된다는 말이다.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그냥 블로그에 강아지이야기를 적는다던가, 자동차이야기만 적는다던가, 무슨 주식이야기를 적는다가 등등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만 적는 경우가 많지만, 나의 경우는 나의 살아가는 모습을 적어놓다 보니 세상을… Read More »

페이스북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것이 뜸해졌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생각이 날 때 마다, 컴퓨터로 뭔가 작업하다가 잠깐 쉬는 사이에 글을 올리곤 했었다. 친구도 많아졌고,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보질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SNS의 시대에 페이스북은 놀라운 도구가 되었다. 그런데 요즈음 글 쓰는 것이 뜸해졌다. 간혹 들어가서 댓글은 쓰지만 글은 별로 쓰지 않는다. 이유는 글을 너무 생각없이 쓰는 것… Read More »

카카오스토리

유명한 무료문자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내놓은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한지 시간이 꽤나 지났다. 페이스북과는 또다른 네트워킹이다. 페이스북에서 좀 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초등학교 동창부터 시작해서 페이스북 친구들까지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간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들을 쭉 살펴 보았다. 그저 하루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사진부터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은 여행사진까지 다양하다. 그런 이유로 화면을 캡쳐해서 모아 보았다.

facebook

  얼마 전에 우연히 조하문목사(대학가요제 마그마란 팀으로 “해야”라는 노래를 불러 입상했던)의 페이스북에 친구신청 후 그와 친인척인 최수종씨까지 친구 신청을 해서 친구수락을 받았다. 물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왠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세상의 사람들과 교류한다는 느낌까지 든다. Social Networking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은 간 의외의 만남들을 갖게 한다. 물론 온라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하이텔시절부터 어느정도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