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국도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3 – 추가1 : 접근성

난 이미 옥성골든카운티에 대한 이야기를 12편을 적어 두었다. 그런데 추가로 적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반년 정도 살았던 시점인 지난 해 여름에 적은 글들이다. 이제 1년을 넘은지 두달이 지났다. 이미 적었던 이야기 외에 추가로 적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적어 가려고 하는 것이다. 우선 적고 싶은 것은 “외곽도로로의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근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전북지역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다.… Read More »

순창-전주간 27번 국도에서의 교통사고 목격담

지난 토요일, 일찍 광주를 다녀오던 오전 9시 19분에 커브길을 돌아가는데 길에 자동차 파편들이 널려있다. 어쩔 수 없이 파편이 적은 1차선으로 진입해서 조금 직진하니 길 오른쪽으로 도로 턱위에 자동차 한 대가 멈추어 있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타 있다. 순간 ‘조금 전에 바로 난 사고구나!’라고 판단되어 바로 사고난 자동차 앞쪽에 정차하였다. 그 무렵에 내 앞 차량(현대 그랜저인지 소나타인지 기억안남)도 정차를 하고… Read More »

진도에서 광주로 오는 국도

어제(설 당일),진도에서 목포를 거쳐 고속도로를 타고 광주로 와야 하는데, 네이버 네비게이션이 계속 국도를 권장(?)해서 국도로 오게 되었다. 진도에서 해남까지는 무난한 운행을 하였으나, 영암 월출산 부근부터 나주까지는 말그대로 명절의 교통상황을 그대로 재현했다. 가다 멈추었다를 계속해서 반복하며 서행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명절이면 흔하게 경험하는 것들이다(그 경험의 기억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애써 마음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