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보수

옹색하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 보았다. 옹색하다 (壅塞하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생활에 필요한 것이 없거나 부족하다. 집이나 방 따위의 자리가 비좁고 답답하다. 생각이 막혀서 답답하고 옹졸하다. 요즈음 유튜브 뉴스에서 나오는 패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야당의원들이나 관련 변호사들이 나와서 하는 말을 들고 있자면 바로 이 단어가 떠오른다 옹색하다 (壅塞하다) 그들의 죄에 대한 개념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벗어나는가? 뭐라고 뭐라고 변명하는 것을… Read More »

정치적 성향이야 누가 뭐라고 해?

진보와 보수는 민주주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두 진영의 싸움은 결국 진보와 보수의 균형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다. 반민주주의인 독재정치를 경험한 우리사회에서는 아직도 독재정치의 아픈 기억 속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보수세력은 예전의 독재정치를 했던 세력들이 많고, 진보세력은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두 진영은 보수와 진보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독재정치와 민주정치인 것처럼 보는 경향까지 있다. 그런… Read More »

보수화 사회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되어가는 동시에 보수화가 되어 가고 있다. 보수(保守, conservatism)란 “❶ 보전하여 지킴.  ❷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이란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러셀이 쓴 런던여행이란 책에서도 보수화되어가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 8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독재정치를 끝내자고 외쳤을 때도, 군사정부를 몰아내자고 외쳤을 때도 이상하리만큼 독재자를 옹호하거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