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소프트웨어

X-Touch firmware update

이미 X-Touch를 구입했을 당시에 매뉴얼에 가까운 포스팅을 하면서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글을 쓴 바 있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펌웨어를 확인해 보니 1.22버전이 나와 있었다. 기존의 버전은 1.15이었다. 1.15버전은 2016년에 나온 것이니 무려 5년만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된 것이다. 1.22버전은 2021년 12월에 나왔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순서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당연히 베링거 사이트에… Read More »

3세대 iLok을 구입하다

iLok는 동글키이다. 소프트웨어를 인증하는 하드웨어이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한 인증절차이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iLok으로 인증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갈수록 하드웨어 인증보다는 소프트웨어 인증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더구나 온라인시대에 맞게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iLok이라고 하는 하드웨어 방식의 인증절차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이 많다. 특히,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플러그인들은 이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iLok은 USB방식의 동글키이다. iLok.com에 가보면… Read More »

Apps in iMac 27

간혹 한번씩 정리해 놓는다. iMac에 있는 앱들을 확인해 보고, 64비트에서 실행되지 않는 앱 5개를 지웠다. 그리고 정리해 둔다. 지운 5개의 앱 중에서 유난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Aperture”이다. 이 앱은 애플(Apple)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것이다. 강력한 사진 에디팅 앱이었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Photo에서 되는 기능들이다. 이제는 필요가 없어진 앱이기도 하지만, 당시에 비싼 비용으로 산 것이라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이다.… Read More »

SSL E-Channel, made by Waves

작년 12월 새로운 DAW 툴로 로직 프로(Logic pro)를 구입했다. 한참 사용하다가 최근 수개월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Waves사에서 플러그인 하나를 대폭 세일을 했다. 하룻동안만 249불 짜리 플러그인 하나를 29불에 세일을 했다. 메일을 보고 바로 구입을 했다. 이 플러그인이 “SSL E-채널“이다. 이 플러그인은 유명한 콘솔인 Solid State Logic 4000 시리즈를 구현했다. 소리의 질감 뿐만 아니라 EQ(이퀄라이저)와 컴프레서, 리미터,… Read More »

격세지감

어젯밤 늦은 시간에 나는 이 기기를 10여년만에 서랍에서 꺼냈다. 당시에 넣어 둔 배터리가 녹아내려서 한참 동안 닦아내야 했다. 그리고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열심히 찾았다. 인스톨을 해 봤지만, 무용지물이 되었다. 더이상 새로운 OS에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당시에는 고가의 장비였다. DAW를 무선으로 컨트롤하는 하드웨어 콘트롤러이다. 그동안 이런 기기를 사용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그렇게 분주하고, 바쁘게 살아온 시간들이었다. 오늘… Read More »

Music Productin Software

나는 오래전부터 프로툴스(ProTools)를 사용해왔다. 최근 7,8년간은 아예 켜보지도 못했다. 내가 사용하는 프로툴스는 프로툴스의 아마추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툴스 LE였다. 하드웨어가 꼭 있어야 하는 고약한 소프트웨어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말도 안되는 제품이다. 아직도 프로툴스 프로는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이다. 음악을 만드는 소프트웨어(Music Productin Software)는 프로툴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제품들이 있다. ProTools 외에 Logic Pro, FL… Read More »

미디유저넷 / 미유넷

미디유저넷(midiuser.net)은 컴퓨터음악이나 작곡가의 온라인커뮤니티이다. 나도2004년 06월 02일에 가입하였고, 주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서 미디유저넷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4월 17일에 99번째 리뷰를 쓴 후에 나는 미디유저넷에 거의 접속하지 못했다. 2005년 3월 3일부터 리뷰를 쓰기 시작해서 약 6년간 99편의 녹음기기나 스프트웨어, 녹음에 대한 리뷰를 써왔다. 당시에 이런 것에 잘 알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호기심어린 눈으로 녹음기기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쓰게 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