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프로그램

Apps in iMac 27

간혹 한번씩 정리해 놓는다. iMac에 있는 앱들을 확인해 보고, 64비트에서 실행되지 않는 앱 5개를 지웠다. 그리고 정리해 둔다. 지운 5개의 앱 중에서 유난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Aperture”이다. 이 앱은 애플(Apple)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것이다. 강력한 사진 에디팅 앱이었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Photo에서 되는 기능들이다. 이제는 필요가 없어진 앱이기도 하지만, 당시에 비싼 비용으로 산 것이라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이다.… Read More »

홈스튜디오 – 2.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AudioSkills.com에서 조사한 2017년도 DAW의 사용자 분포는 참으로 흥미롭다. 몇 년전 다른 기관에서 시행한 것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 결과를 보면 프로툴스가 막강하다. 그 뒤로 로직 프로와 개러지밴드가 뒤따르고 있다. 이들의 조사에 의하면,  Mac 사용자들은 로직 프로, 개러지밴드, 프로툴스 순으로 나타났고, PC 사용자들은 Audacity, 프로툴스, 프리소너스 스튜디오원(Studio One) 순이었다. 무료 DAW의 사용자는 개러지밴드, Audacity, 프로툴스첫사용자(Pro Tools first) 순으로 나타났다.…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6) 애플리케이션 배열

아이패드는 iOS 기반의 태블릿PC이다. Mac의 OS인 OS X를 닮긴 했지만 차이는 있다. 물론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Mac의 성능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가벼운 iOS를 선택하고 있는 듯 하다. 언젠가 iPad와 Mac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에는 OS가 통합될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이 오기까지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iPad를 받고 사용한지가 딱 2주일이 되었다. 아직 애플 펜슬이… Read More »

부모에게 프로그램이 없을 때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절대로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잠시동안 그들을 보살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계이다. 물론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도 시키는 일방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대일의 관계를 잊어서는 안된다. 제목에 “프로그램”이란 단어를 가져온 이유는 부모가 자식과의 대화를 할 때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갖지 못하면 잔소리를 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자녀의 시선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늘어놓게… Read More »

아이들의 교육 ③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우리는 인생을 설계하며 산다. 중간에 수정도 하고 중간에 방향이 바뀌기도 하지만 늘 계획하고 설계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가 인식을 하지 않더라도 몇살엔 뭘 하고 몇살엔 또 무엇을 하고… 하는 식으로. 그런데 자녀양육과 교육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같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 우리 몸이 움직이는 것은 대뇌에서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대뇌에서 내린 명령을 수백분의 1초 단위로 수정되고 보완되어 정교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