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피터팬제과

피터팬제과 호밀빵이 먹기 좋게 변했다

한 달 전에 주문한 피터팬제과의 호밀빵이 평소와는 다른 질감이었다. 호밀빵 특유의 까칠까칠한 맛이 없고, 탄내가 많이 나는 그런 상태였다. 당시에는 그냥 ‘온도를 너무 올렸거나, 시간조절을 잘못했나 보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최근에 주문해서 온 호밀빵은 전보다는 아니지만 까칠한 맛이 없는 상태였다. 좀 까칠하고 딱딱한 느낌이 호밀빵 특유의 질감인데 이것이 변한 것이다. 평소 호밀빵이 너무 까칠해서 잘 먹지못하는 동료교수에게 다시 권해… Read More »

피터팬제과의 “펌퍼니클”

피터팬제과에 대하여서는 호밀빵 때문에 이야기를 적은 바 있다[글보기]. 피터팬제과에서는 주로 호밀빵을 사먹는데, 간혹 다른 빵도 사먹는다. 간혹 사먹는 것 중에는 “펌퍼니클”이 있다. “호밀천연발효종(호밀종)으로 만든 건강빵 펌퍼니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펌퍼니클(Pumpernickel)은 해바라기씨, 아마씨, 귀리, 꿀, 소금, 밀가루, 호밀종(천영발효종)로 만들었고, 버터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들어있는 곡물 때문에 조금은 까칠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꼭꼭 씹어 먹기시작하면 매우 단백하고 고소한 맛을… Read More »

2018년에 만난 슈톨렌 세가지

슈톨렌을 알게 된 이후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슈톨렌을 기다린다. 올 해는 세 빵집에서 만든 슈톨렌을 만났다. 2018년에는 브로트 바움에서 처음 만났고, 그리고 몇년간 슈톨렌을 구입했던 맘스브레드에서 구입했다. 그리고 어제는 호밀빵을 사다먹는 피터팬 제과에서 슈톨렌이 배달되었다. 그동안 블로그에 써놓은 슈톨렌에 관련된 글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마스빵, 슈톨렌과 파네토네 –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빵, “슈톨렌과 파네토네” 올 해 처음 알게 된 브로트 바움(brot baum)은… Read More »

호밀빵과 피터팬제과

100% 호밀로만 만든 호밀빵을 사기 위해 여기저기 뒤지다가 알게된 곳이다. 호밀빵을 먹기위해 처음에 뒤진 곳은 옥션이었다. 그 곳에서 호밀빵을 파는 곳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곡물이 섞여 있는 호밀빵이었다. 따라서 100% 호밀빵을 찾다보니 “피터팬제과“까지 알게 된 것이다. 호밀빵이라고 하면 ‘맛이 없는 빵’ 정도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맛이 있다, 아니 진짜 맛이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피터팬제과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소개되어 있는대로 “100%…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