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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는 것…

어제 저녁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다가 병원 어느과의 교수와 나오게 되었다. 2호관 주차장 근처에서 산부인과 교수님들을 만났다. 전임교수 뿐만 아니라 임상교수까지 모두 한꺼번에 조문을 가는 모양이다. 나랑 조문을 마치고 나온 교수가 말을 한다. “멋있다. 저래야 하는데….. 옛날에는 우리과도 저랬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모여 저렇게 애경사를 챙기는 모습이 없어져서 많이 아쉽다. 부럽다!”며…계속 부럽다는 말을 반복한다. 사실 저런 모습을 갖추려면 누군가 정리하는… Read More »

함께 세상을…

나의 블로그에 “함께 세상을” 또는 “세상을 함께”라고 검색을 하면 42개의 글이 나온다. 의도적으로 쓴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하여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이런 외침은 그저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사라져 버릴 뿐이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이나 사회단체 등도 모두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질 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