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1)

얼마전 글을 써달라는 원고청탁을 받았다. 장르는 “자유”라고 쓰여 있었다. 뭐징? 그 의문이 얼마전 풀렸다. 수필가이자 시인인 권사님께서 교회 문집을 펼 계획이 있고 원고가 쌓이면서 이제 구체적으로 편집작업을 하려고 하고 었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마음이 더욱 복잡해졌다. 사실 개인 홈페이지에 글을 많이 쓰는 저이지만 실제로 “보존용 기록”에 가까운 글들만 쓰는 저라서 많이 망설여졌다. 다큐 제작자에게 드라마를 만들어라고 하는 것과 … 글을 쓴다는 것…(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