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바울교회

2019년 1월 10일에 썼던 글 하나,

By | 2020년 12월 12일

2019년 1월 10일에 써놓은 글 하나는 비밀글이다. 오늘 한정식집 “뜰안”을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내가 써놓고도 잊고 있었으니 발견한 셈이다. 그 글에서 사람 이름만 제거하고 적어 둔다. 벌써 2년 가까이 된 시점이다. 이 때라도 정신을 차렸으면 지금의 바울교회의 모습은 아닐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교회가 바로 서야 세상에서 순기능을 감당할텐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해주는 시대가 되었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Read More »

바울교회에서 온 “8월 목회서신” 유튜브 영상을 보고나서,

By | 2020년 8월 28일

원래 그런 영상 링크되어서 오면 잘 안본다. 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녁을 먹으면서 보았다. 이미 낮에 잠깐 접속해서 뒷부분을 조금 들었는데, 마음이 불편했었다. 따라서 혹시 편견을 갖고 들었나?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보았다.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성도들을 위로하는 영상은 아니다. 그저 이번 광화문 사태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바울교회의 떨어진 위신을 되찾고자 하는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온통… Read More »

바울교회가 ‘교회’되려면,

By | 2020년 8월 26일

교회(敎會)의 사전적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아침에 어떤 권사님과 통화를 했다. 정확히 1년 전에 그 권사님께서 만나자고 하셔서 교회근처 커피숍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 때에는 바울교회가 매우 시끄러워지려고 할 때였다. 도저히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는 판단에 나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다. 그리고 담임목사의 맞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코로나 사태가 왔다. 교회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장로들 중… Read More »

장로의 직무휴무

By | 2020년 6월 14일

장로의 직무는 경우에 따라 휴무를 신청할 수 있다. 그것이 교단법에 정하고 있다. 지난 주에 교회에 “직무휴무신청서“를 제출했고, 어제 저녁에 열린 당회에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공식적인 답변이 온 것은 아니지만 참석하신 분의 연락으로 판단하자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장로의 직무휴무를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일부 권사님들이 걱정스러운 카톡을 보내온다. “이 상황에서 교회를 떠나면 어쩌냐?”는 것이다. 그런데 장로의 직무휴무는… Read More »

당신으로 인해 누군가…

By | 2020년 4월 4일

조금 전에 바울교회 장로회 임원에게 카톡을 보냈다. 장로님, 김형태장로입니다. 지금 교회에서 예배강행을 하고 있어서 염려스러운 마음에 카톡을 보냅니다. 누가 결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국가적 차원에서 모임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는데, 이렇게 반사회적인 예배를 강행하는 것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장로회의 입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장로님께 카톡을 보냅니다. 2020년 4월 4일 오후 1시 20분에 보낸 카카오톡 문자 어제 구역담당 목회자로부터 “예배당에서… Read More »

바울교회가 염려스럽다 2

By | 2020년 3월 23일

연이어 글을 쓰게 된다. 이유는 어제 설교를 매우 일부 들었기 때문이다. 조금 전에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쓰다가 지웠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 하나를 남겨두려고 한다. 맞트레이드에 의해 새로운 담임목사 부임한 바울교회, 한가지 염려를 말하자면 “굳이 이 상처를 서둘러 봉합하려고 하지 마시라”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주 설교를 일부만 봤는데도, 자꾸 “빨리 덮고 빨리 시작해야 한다.”라는 자신의 뜻을 내비친다. 그것은 하수이다. 그렇게… Read More »

바울교회가 염려스럽다

By | 2020년 3월 22일

맞트레이드에 의한 담임목사의 교체가 이루어진 시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당에서의 예배가 중단되었고 온라인예배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맞트레이드 과정 중에는 지방회(장로교회에서 ‘노회’라고 하는)에서 “치리목사”가 파견된 상태였다. 법적으로는 모든 것이 치리목사의 권한 안에 교회가 운영된다고 치자. 그런데 교회의 최고 의결기관인 당회의 역할이 없었다. 청빙위원회가 있었지만, 이게 어디 청빙인가? 그저 양쪽교회의 ‘임시사무총회’에서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데 말이다. 내가 “염려스럽다”라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