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시간이 흐른다
2024년의 충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의대생들의 복귀는 요원해 보인다. 거기에 휴학생들과 입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와 수업을 받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왜들 의대교육을 그리 쉽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2025년의 시작도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 마음이 한달이 다 되어가도록 지속되고 있다. 1월에 수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각 교수들의 시간까지 모두 조정해서 1학기 수업계획을 마무리하긴 했다. 그러나 그대로 수업이 진행될 지에 대하여서는 막막하다. 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