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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달려 있다”

By | 2017-05-15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달려 있다” 오래 전에 이 제목으로 책을 쓰겠다고 생각하고나서, 2년전인 2015년 봄에 전북대학교 저술장려 경비지원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 이미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번 등장하였다. 그 동안 진행과정들을 블로그에 계속 적어 왔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날자로 이 책이 출간되었다. 초판 발행날자가 바로 오늘, 2017년 5월 15일이다. 저자에게 주는 10권의… Read More »

오늘 해부실습실에서 떠오르는 기억 하나,

By | 2019-06-12

20여년 전 젊은 교수 시절에 참으로 강의도 많았고, 실습도 많았다. 해부실습만 일주일에 세번씩(수, 금, 토) 있었다. 학생들도 고생했지만, 교수인 나도 고생을 했다. 교수도 몇명 없었던 시절이라 더욱 그리했다. 7시에 출근해서 12시 전에 집에 들어간 것이 몇번이나 되었을까?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절대로 못할 것이다. 오늘 해부실습실을 들어서면서 멍때리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그 당시에 있었던 한가지 기억이 떠오른다. 한… Read More »

[텃밭] 수레국화 제거하기

By | 2019-06-08

수레국화가 오랫동안 텃밭에서 꽃을 피우며 많은 분들의 눈을 행복하게 했다. 이제 정리가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 꽃망울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이제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사라져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비가 갠 오후 늦게 과감히 이들을 제거했다.

[책] 루터의 두 얼굴

By | 2019-06-08

루터의 두 얼굴 미완의 종교개혁, 루터에 갇힌 오늘날의 프로테스탄트 볼프강 비퍼만 (Wolfgang Wippermann) : 1945년 1월, 독일의 북부 도시 브레머하펜에서 출생했다. 1964~1972년에 독일 중부의 괴팅겐대학교와 마부르크대학교에서 역사학, 독어학, 정치학을 전공한 다음, 1975년에 「기사단국가 이데올로기」로 박사학위논문을, 1978년에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보나파르티즘론」으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1978년부터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시작한 강의 활동이 10년 동안 지속되었다. 1986년의 ‘역사가논쟁’을 통해 지도교수인 에른스트 놀테(Ernst Nolte)를 정면으로 비판한… Read More »

씨뿌리기

By | 2019-05-31

지난 4월 말일에 뿌린 씨앗 중에서 홍화라고 생각되는 줄기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금 남은 씨앗을 뿌렸다. 라벤다, 비올라, 카모마일, 홍화, 이렇게 네가지를 심었다. 어제밤 늦게 부터 살짝 내린 비가 땅을 촉촉히 적셔 놓았기 때문에 적기라고 생각해서 아침식사를 일찍 한 후에 텃밭으로 갔다. 이렇게 씨앗을 뿌린 후에 물을 살짝 주었다. 새들이 와서 씨앗을 먹을 확률이 좀 높긴 하지만 어쩌랴!… Read More »

호로자식

By | 2019-05-27

우리가 일반적으로 ‘호로자식’이라는 말은 “호래자식”이 맞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오늘 학교근처 식당에서 교수 셋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 중 한명이 두 목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목사관련 이야기에서 ‘호로자식’과 ‘사기꾼’이란 단어가 나왔다. ‘호로자식’에 관련된 이야기의 내막은 이렇다. 그 교수의 동생이 병원을 개원하게 되어서 ‘개원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한쪽에는… Read More »

말테 리노 교수에게 듣는다(발췌글)

By | 2019-05-24

“고백 아카데미”에서 루터대학교 말테 리노(Malte Rhinow) 교수와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해 본다. 유튜브 동영상에 있는 자료를 아래에 링크한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중 주된 내용의 일부를 글로 써놓는다. 종교개혁 전 16세기 카톨릭교회의 모습과 요즈음 한국교회의 모습 속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위의 10가지는 ‘종교개혁탐방여행’ 후에 함께 간 목사, 장로, 교수, 성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어진 내용이고, 그… Read More »

크리스천의 지정의(知情意)

By | 2019-05-23

나는 많은 글에서 지정의(知情意)를 언급해 왔다. 지정의(知情意)를 생각하다. 균형잡힌 삶 지정의의 사전적 의미를 찾다 인간의 정신활동의 기본 기능, 즉 세 심적 요소인 “지.정.의(知.情.意)”가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리스천이라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본다. 앞서 소개한 글에서도 크리스천의 지정의의 균형잡힌 삶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한 바가 있다. 내가 보는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지정의는 불균형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각 개인마다 차이가… Read More »

수레국화 씨앗 채취

By | 2019-05-21

이미 수레국화에 대하여 몇 번의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왜 수레국화인가? 수레국화 봄에 핀 수레국화 수레국화를 꺽어 식탁 위에 놓다 얼마전에 꽃잎이 마르기 시작한 수레국화를 13송이 꺾어왔다. 그리고 현관 앞 의자위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서 건조시켰다. 오늘 아침 일찍 더 많은 수레국화를 꺾어 왔기 때문에 지난 번에 말려놓은 수레국화에서 꽃씨를 채취하기로 했다. 순서는 아래 그림순서이다. 이렇게 다섯개의 씨앗을… Read More »

교수선교회를 떠나며,

By | 2019-05-15

내가 다니는 교회는 지방도시에 있는 교회치고는 꽤나 큰 대형교회이다. 즉, 모이는 성도의 수가 그만큼 많다. 당연히 전문직 교인들도 많고, 그 중에 교수들도 많다. 그 교수들의 모임이 교수선교회(‘교회내 교수모임’이란 뜻.)이다. 물론 교수라고 모두 교수선교회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매우 자율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교수직함을 가진 성도 중 소수만 교수선교회에 참여하고 있다. 근 몇년간 멤버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오늘 교수선교회를 떠나기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