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골든카운티 11 – 편안한 집

By | 2018-06-11

자기 집이 편안한 이유는 가족이 있고, 또한 익숙해서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계약기간부터 이사날짜까지 3개월의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주 드나들며 익숙해진 탓일까? 이사온 이후로도 어색함이 없이 늘 살아오던 곳처럼 편안하게 생활을 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모악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풍경이 예쁘면 아이폰을 가져다가 사진으로 남긴다. 무슨 작품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꺼리들이 될 사진들이다. 특히 겨울에 눈온 날 아침 풍경은 잊을 수…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10 – 텃밭이야기 ②

By | 2018-06-11

이미 지난 번에 “텃밭이야기①“를 쓴 적이 있다. 이번에는 두번째 텃밭이야기로 “나의 텃밭이야기“이다. 아파트를 계약할 때 텃밭을 하나씩 분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텃밭에 가보았다. 우리 텃밭은 텃밭 D지역에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도면을 보면서 “이곳이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텃밭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다. 어떤 밭은 밭의 경계가 있고, 어떤 밭은 경계가 없었다. 그런데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경계가 있든지 없는지 간에 자신의…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9 – 골든카운티 사람들

By | 2018-06-11

작년 9월에 이 곳을 계약하고, 12월에 이사를 했다. 3개월 정도의 긴 계약기간동안 나와 아내는 수시로 이곳에 와보곤 했다. 이른 아침이나 낮시간, 혹은 저녁시간이나 밤시간에도 와보곤 했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추석에는 지하주차장이나 지상주차장의 주차상황도 직접 확인해 보았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이곳에 와보았다. 그 때 느낀 점 하나가 바로 ‘이곳 사람들은 인사를 참 잘 하는구나!’였다. 사실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8 – 부동산투자로서 가치

By | 2018-06-11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없다”이다. 분양신청자의 나이가 65세 이상으로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분양당시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최근 거래가격을 본다면 2015년 입주 당시에 비교하면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부동산은 투자가치로 보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옥성골든카운티는 투자가치가 없는 곳이다. 나는 이런 현상이 매우 바람직하고 좋다. 부동산을 통해 재산을 불리는 우리 사회가 결코 건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Read More »

어느 카페에 올린 글 하나,

By | 2018-06-11

오늘 아침에 제가 잘 놀러가는 어느 카페(동호회)에 아래와 같은 글 하나를 쓰고 나서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제목 : 자녀를 잘 키웠다고 말하려면… 조금은 도발적인 제목을 붙여 봅니다. 아이가 반에서 1등했다고? 아이가 어느 대학에서 하는 영재반에 들어갔다고? 아이가 자립형 사립고에 합격했다고? 아이가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아이가 번듯한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부모로서 모두 자랑스러울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발자욱 더 나아가보자는 것을 말하고…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7 – 주변의 편의시설

By | 2018-06-09

전주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옥성골든카운티는 시내에서 오다보면 논과 밭을 만나게 된다. ‘전주시내 맞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자동차 도로에 나타난 경운기나 트랙터도 만날 수 있다. 그만큼 외곽에 있는 아파트이다. 따라서 편의시설등이 도심내 보다는 불편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리 불편하지 않다. 물론 생활패턴에 따라 불편해 할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불편함이 없다. 3km 반경안에 있는 시설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6 – 텃밭이야기 ①

By | 2018-06-09

이 아파트는 모든 세대들에게 한 평 남짓의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갖고 있는 도면과 실제 땅의 모양이 약간씩 달라서 헷갈릴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세대들이 텃밭을 잘 일구고 있다. 내가 처음 이곳 아파트를 계약했을 때 부동산에서 알려준 위치가 잘못되었었다. 나중에 사무실에서 도면을 복사해 와서 보는데도 헷갈렸다. 그러다가 옆 텃밭의 주인이 정정을 해 준 일이 있었다. 작년 가을에 이사오기…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5 – 편의시설

By | 2018-06-09

옥성골든카운티는 기본적으로 “노인복지시설”로 지어졌다. 따라서 아파트 입구에 “골든카운티요양병원”이 있고, 또 “복지관”이 있다. 처음 분양할 때 이 복지관은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이었으나 건설사가 불법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운명하면서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고, 휘트니스클럽 하나만 덜렁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휘트니스는 작긴 하지만 아파트 규모로 봐서는 나쁘지 않다. 아파트 내 모든 도로는 다리가 불편하거나 휠체어가 턱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차도에 있는 횡단보도에 모두 턱을… Read More »

강의를 하기 전에 기도하라!

By | 2018-06-09

“강의를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최근 내 자신에게 던진 말이다.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를 한 것이 언제였던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변한 적이 없다.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실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매우 크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한 적이 너무 오래 된 일이 되어 버렸다. 왜 강의 전에 기도해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