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시승

한상기 기자

어쩌다가 내 블로그에 자동차 전문리뷰어인 “한상기 기자”가 제목으로 등장했을까? 토요일 오전 점심 약속 전에 잠깐 시간이 있어서 글 하나를 쓰기로 했다. 최근 관심이 가는 자동차 시승기를 보려고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바로 한상기 기자의 시승기를 보게 된 것이다. 영상의 시작에 “안녕하세요. 한상기입니다”로 시작한다. 거의 “한상깁니다.” 수준으로 들리는 멘트로 영상이 시작된다. 그 영상 이후에 여러개의 시승기를 보았는데, 늘상 그렇게 시작한다. 처음… Read More »

시승기 – QM3

르노삼성의 소형 CUV, QM3를 시승했다. 오랫만에 자동차 시승이다. 바쁜 삶의 시간속에서 이렇게 자동차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고자 마음을 먹으니 삶이 조금은 여유스럽다. 자동차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심이 많은 운전자의 한사람으로서 새로운 자동차를 운전해 보는 재미는 생각보다 더 재미있다. 물론 시승을 하고 시승기를 쓴다는 것 자체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느낀대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있는 그대로… Read More »

쥬크 시승기 (Juke Review)

Juke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보았다. 총 65km 정도를 달렸다. 그동안 올라온 많은 리뷰들은 주로 단점만 부각시켰다. 물론 쥬크도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회사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언론과 종사자들은 비겁한 행동이다. 언론매체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나는 가능한 본 그대로의 느낌을 적어두는 것이다. 무슨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그냥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Read More »

벤츠 C200을 시승하다.

갑자기 왠 벤츠의 시승? 얼마전 벤츠에서 메일이 왔다. “시승할 사람 손들어!”라는 메일을 타고…. 시승 신청을 했다. 며칠 뒤 전화가 왔다. “전주 지점에서 직원이 연락을 할 껍니다.” 연락이 왔다. 친절한 직원. 그리고 오늘 차를 가져왔다. 아침에 강의를 한 탓에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깜빡이 등의 손잡이 위에 조그마한 크루즈콘트롤 손잡이가 있어서 헷갈렸지만 (이래서 외제차들이 깜빡이를 안 넣을까?) 금새 적응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