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he World – 30주년

By | 2015년 7월 10일

30년전 미국의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의 내놓으라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음을 한 것이다. 1985년 1월 28일 로스앤젤레스의 A & M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미국의 팝스타 45명이 모였다. “USA For Africa” 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 작사 작곡인 이 곡은 10여 시간이란 긴 시간의 철야 강행으로 녹음한 작품이다. 이 모든 과정을 담은 영상이 53분짜로 만들어져 있어 유트브에 올라와 있다. 이 노래는 85년 4월 3일부터 4주간 정상을 지켰고, 세계적으로 2,0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가 2억 달러를 모금한 기록을 세웠다.

인류애를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인 작품이 되었던 것이다. 45명의 최정상의 가수들이 모였다는 것 자체로도 놀라운 사건이지었지만, 이들이 밤을 새워가며 녹음함으로서 그 영향력이 지구촌 전체에 미칠 수 있었던 경이로운 일이었다. 이 곡을 작업하기 위한 프로듀서는 퀸시 존스와 마이클 오마션이 맡았고, 참여한 가수로는 솔로부분에 참여한 사람은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폴 사이먼, 케니 로져스, 제임스 잉그램, 티나 터너, 빌리 조엘, 마이클 잭슨, 다이에나 로스, 디온 워윅, 윌리 넬슨,  알 자로우, 브루스 스프링스틴, 케니 로긴스, 스티브 페리, 대릴 홀, 휴이 루이스, 신디 로퍼, 킴 칸스, 밥 딜런, 레이 찰스 등이고, 그 밖에 코러스 참여한 가수는 스모키 로빈, 헤리 벨라폰테, 밥 겔도프, 포인터 시스터스 등이다.

 

There comes a time when we need a certain call
When the world must come together as one
There are people dying
Oh, and it’s time to lend a hand to life
The greatest gift of all
We can’t go on pretending day by day

That someone, somehow will soon make a change

We’re all a part of God’s great big family

And the truth – you know love is all we nee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ll, send’em you your heart
So they know that someone cares
And their lives will be stronger and free
As God has shown us By turning stone to bread
And so we all must lend a helping han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hen you’re down and out There seems no hope at all
But if you just believe There’s no way we can fall
Well, well, well, let’s realize
That one change can only come When we stand together as on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USA for Africa musicians

[출처] 영문 위키페디아 [바로가기]

Conductor • Quincy JonesSoloists

Singers

• Lionel Richie• Stevie Wonder• Paul Simon• Kenny Rogers• James Ingram• Tina Turner• Billy Joel• Michael Jackson• Diana Ross• Dionne Warwick• Willie Nelson• Al Jarreau• Bruce Springsteen• Kenny Loggins• Steve Perry• Daryl Hall• Huey Lewis• Cyndi Lauper• Kim Carnes• Bob Dylan• Andraladdin Englund (uncredited)• Ray CharlesChorus (alphabetically)• Dan Aykroyd• Harry Belafonte• Lindsey Buckingham• Mario Cipollina• Johnny Colla• Sheila E.• Bob Geldof• Bill Gibson• Chris Hayes• Sean Hopper• Jackie Jackson• La Toya Jackson• Marlon Jackson• Randy Jackson• Tito Jackson• Waylon Jennings• Bette Midler• John Oates• Jeffrey Osborne• The Pointer Sisters• Smokey Robinson

Instrument players

  • John Barnes / keyboards & arrangement
  • David Paich / synthesizers.
  • Michael Boddicker / synthesizers, programming.
  • Paulinho da Costa / percussion.
  • Louis Johnson / synth bass.
  • Michael Omartian / keyboards.
  • Greg Phillinganes / keyboards.
  • John Robinson / drums

2 thoughts on “We are the World – 30주년

  1. 김은영

    신입사원, 첫 발령지가 오지 경북 울진 원자 력발전소였습니다.
    음악이 귀하던 시절 모임을 결성하고 매주 모여 음악감상을 하였습니다.
    그 작은 어촌에서 년말엔 일반인들을 모아 술을 마시며 감상회를 열었지요.
    그때 레퍼토리 중에 하나가 이 노래 였습니다.
    레코드판을 구하러 서울로 강릉으로 포항으로 다녔습니다.
    지금도 당시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런데 벌써 30년이나 되었다구요?
    >> 케이프타운에서

    Reply
    1. 김형태 Post author

      세월이 참 빠르죠?
      저도 30년전에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아마도 이 노래가 불려진 바로 그 때였을 겁니다.

      저는 그 때 보다는…
      요즈음 저노래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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