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시계줄을 바꾸다

By | 2017년 6월 23일

내가 차고 다니는 손목시계는 일명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손목시계“이다. 작년 10월 20일에 구입한 시계이다(21일에 도착). 현대카드 M point mall에서 판매하는 것을 덥썩 구입했다. 이 시계의 줄은 가죽이다. 그런데 긴쪽 끈을 잡아주는 작은 고리가 안쪽에서 떨어져서 자꾸 빠진다. 조심해서 사용하면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시계를 찰 때마다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옥션에서 시계줄(band)만 구입하였다. 가장 가격이 저렴하면서 비슷한 디자인과 색상을 보이는 제품이 Joyden이란 브랜드이다.

오늘 도착해서 끼웠다. 고정핀을 빼고 넣는 것이 시력 때문에 쉽지 않았지만, 아무튼 이전의 오리지널 시계줄은 보관해 놓고 새 줄을 끼웠다. 이 시계줄의 가죽이 좀 더 딱딱하다. 덜 부드럽다는 뜻이다. 색상은 약간 더 짙은 브라운이다. 따라서 착용감이 좀 어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벗었다가 찰 때의 고리가 빠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해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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