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회가 마약을 배척하는 이유

By | 2014년 7월 9일

최근 2NE1의 박봄이 마약으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을 들어온 것이 뒤늦게 보도되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 사회가 마약에 대하여서 그렇게 심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마약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 및 국가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마약의 나라 멕시코는 마약과 관련하여 그동안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돈을 위하여 공권력을 공격하고 있다. 온 국가가 마약으로 인해 피폐해진 나라가 되어 버렸다.

몇 년전 중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마약사범으로 재판을 받아 사형을 받기도 했다. 작년에 나온 영화 “집으로 가는 길”도 마약과 관련된 일반인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자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 국가기관과 소속직원들에 대한 것을 담고 있지만, 마약에 대하여 얼마나 각 나라들이 심하게 다루고 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마약들이 유통된다. 마약은 한 인간을 황폐화시키고, 가정을 파괴한다. 결국 사회와 국가의 기반을 흔든다. 더 나아가 국제적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마약에 대하여서는 더 냉정하고 확실하게 다루어야 한다. 국가는 이미 마약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단순히 처벌이 능사가 아니다) 그들의 갱생을 위해 힘써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에 손대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은 입시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다.

기억해야 할 일은 담배도 마약이다. 기호식품이 절대 아니다. 마약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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