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두번 째 강의
어제 첫번째 강의를 했다. 새벽부터 시작된 vertigo의 반복은 하루 종일 나의 삶의 질을 떨어 뜨렸다.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오늘은 왠지 괜찮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서둘러 출근을 하고 1, 2교시 수업을 진행했다. 의예과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질문을 참으로 많이 한다. 쉬는 시간이 없어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수업 내용에 대하여 다시 질문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