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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부모(helicopter parent)

헬리콥터 부모(helicopter parent)는 “아이에게 언제나 잔소리를 하고, 학교와 교사에게 간섭을 하는 부모”를 말한다. 자녀에게 언제나 간섭을 하여 자녀를 ‘마마보이’로 만드는 부모를 뜻하기도 한다. 이 용어는 1969년에 출간된 하임 기노트 박사(Dr. Haim Ginott, 1922~1973)의 “부모와 십대 사이에서(Between Parent & Teenager)”라는 책에 처음 은유적 표현으로 등장한다. “엄마는 헬리콥터처럼 내 주위를 맴돌고 있어(Mother hovers over me like a helicopter)”라고 묘사되어 있다.… Read More »

왜 이사가지 않냐구요?

저는 전주에 이사온 이후로 줄곧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처음 5년은 전세를 살았고, 캐나다로 가기 전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잠시 살다가, 캐나다에 갔다가 되돌아와서 계속 같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전에 전주로 이사와서 전주에서 처음으로 유치원을 다녔죠. 큰 아들은 2년을, 작은 아들은 3년을 다닌 후에 초등학교에 들어 갔습니다. 전주로 이사오던 시기에는 아이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이 (물론 그전에 공중보건의 시절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