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두권…

By | 2016-06-17

어제와 그제 저녁에 책을 각각 한권씩 읽었다. 두 권 모두 주택이나 건축에 관련된 책이고, 일본인 건축가들이 쓴 책이다. 설계나 건축에 대한 책이라는 것은 제목만 보아도 금새 알 수 있다.

첫번째 책은 “집짓기 해부도감”이다. 저자는 이른 나이에 건축설계사무소를 차린 후 수많은 건축을 설계한 건축설계사이다. 책은 읽기 매우 편하다. 그림이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집을 지으라”라고 강요하지도 억지를 부리지도 않는다. “집은 이런 거 아니였어?”라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책을 읽는 독자인 나는 “그래, 맞아!”라고 답을 던지면서 책을 읽는다. “삶과 집에 대한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두번째 책은 “주거해부도감”이란 책이다. 이 책은 좀 더 실질적인 접근을 한다. “이런 생각 못해봤지”?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이 책 또한 그림이 많아서 쉽게 이해되고, 빠른 속도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나는 이 두 책을 저녁시간에 모두 읽어 버렸다.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서 책을 드니 금새 끝까지 읽고 말았다.

4 thoughts on “책 두권…

  1. 김은영

    언제가는 교수님의 생각이 담긴 ‘나만의 집’을 짓고야 말겠네요.
    꼭 그래보시길 바랄게요.

    저도 집도 짓고 싶고 특히 건축사에 관심만(?) 많답니다.

    1. 김형태 Post author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주택을 투자개념으로 접근하는 사회에서 소신껏 살아보렵니다.

      1. 김은영

        Yes 24에서 잠깐 구경을 했는데요, 건축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책 같기도 해 하나 갖고 싶습니다. 어떤 책을 추천 하고 싶으신지요?

        1. 김형태 Post author

          추천은 두 권 모두 추천합니다만…
          꼭 한권이라면…
          집짓기 해부도감이 어떨까 합니다.
          그럼에도 두권 모두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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