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라면 먹기

By | 2018년 10월 30일

나는 라면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동안(작년까지)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었던 음식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말해왔을 정도로 라면을 좋아했다. 작년 이맘 때쯤 시작한 식이요법 이후에 라면을 거의 먹지 않았다. 올해에는 라면을 네번 정도 먹었다. 이 정도면 ‘라면을 먹지 않았다.’라고 기억할 정도의 횟수이다.

 

오늘 먹은 라면은 “초록마을”에서 판매하는 라면이다. 초록마을은 무농약 야채나 유기농 야채를 판매하는 곳이다. 온라인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우리집은 이곳에서 야채를 주문해서 먹는다. 그런데 아내가 라면을 하나 주문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발견하고 먹어보기로 한 것이다. 일반라면과 같다고 보면 된다.

내 블로그에 2011년에 쓴 “라면…”이라는 글도 보인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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