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래 “봄비”

By | 2023년 4월 25일

어제부터 이 노래가 계속 입가에 맴돈다.

“봄비”

아마도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 듯하다. 따라서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았다. 오랜만에 원곡도 들어보고, 그리고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알리”씨가 부른 영상도 보았다. 가수 알리는 정말 노래를 잘 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늙었나 보다.

예전의 노래가 생각나니 말이다. ㅋㅋㅋ

가사를 옮겨 본다. 작사/작곡은 “신중현”씨이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마음을 달래며
비 봄비 봄비 봄비 봄비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나한테 내리네
봄비
내 곁에 내리며 떠났네
봄비가 온다네

아침에 오랫동안 방구석에 세워놓았던 기타도 꺼내 보았다.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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