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By | 2010-09-30

사람을 만나 보면 두 부류도 나뉘는 것 같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난 참 좋은 아내를 만났다.
감사할 일이다.
나의 인격으로 보면 과분한 그런 아내를 만났다.
아내를 볼 때 마다 참 인격적인 사람이다.
인격을 갖추었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지혜롭고 겸손함이..느껴지는 사람이다.
요즈음 주변에 나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강도나 도둑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는 간사한 사람이다.
그 간사함속에 간교함과 교만함 그리고 오만함으로 가득찬 사람들이다.
밖으로는 숨기려고 애쓰지만 그 간사함이 삶에서 묻어 나온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삶의 연륜인지… 그런게 보인다.
그런 간사한 사람이 젊은 사람이라면 인간에 대한 실망감은 훨씬 더 크다.
불쌍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이나 지인 중에는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면… 입술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사람들이다.
모두 나에겐 과분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그들을 알고 지낸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피곤한 하루가 가고 있다.
하루종일 회의가 많은 날이다.
그럼에도 입가에 웃음을 띄어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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