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말하는 “교수”란?

By | 2014년 6월 12일

아침에 식사를 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런데 내가 돈이 없넹”이라고 내가 말했다.

아내가 말한다.

“교수는 독야청청(獨也靑靑)해야 한다”라고.

그리고 교수가 갖추어야 하는 것은

“Clear(honesty 혹은 innocent라는 뜻으로) and Proud“라고 덧붙인다.

“……………………………..”

늘 잊어버리는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아침이다.

 

 


독야청청(獨也靑靑) : 남들이 모두 절개를 꺾는 상황 속에서도 홀로 절개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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