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연말정산”이라고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2010년에 쓴 글이 있군요.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납니다. 작년 한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년 한해의 모든 수입에 대한 세금정산을 하는 기간입니다. 조교선생의 도움으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국세청의 전산화도 편리함에 크게 기여했구요. 수입은 주변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은 안되지만, 저와 아내가 열심히 일해서 큰 빛은 지지 않고 살았음을 확인하네요. 두 아들의… Read More »

감사의 삶

교수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후에 집에 왔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몸은 매우 피곤합니다. 남성구역 예배때 나눌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기도”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무렵) 구입했던 “기도 드리는 법”이란 책을 오랫만에 펼쳐들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땅에 기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부자도… Read More »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

캐나다 로키인 밴프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 중 이런 “여유스러움“을 만나는 일은 내게 여행의 이유를 다시금 떠오르게한다. 새해는 시작한지 벌써 20여일이 되어간다. 생각해 보면 참 바쁘게만 사는 것 같다. 바쁘게 사는 것이 열심히 사는 것과는 다르고, 또 바쁘게 삶으로서 내게 얻어지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놀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여유스러움”은 내 삶의 속도를 늦추자는 것이 아니다. 더우기… Read More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부부 십계명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이 가정이 아닐까? 가정도 자녀들이 다 성장하면 독립하기 때문에 결국 부부만 남게 된다. 늙은 부모를 모셔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부만 남는 경우가 많다. 자식들이 자라는 동안에는 자식 키우는데 많은 에너지를 썼다가 자식들이 집을 나간 후에 두 사람만 남은 부부들은 또다른 삶을 맞이하게 된다. 신혼때와는 달리 몸은 늙어가고 세상의 풍파를 다 겪으며… Read More »

고삐를 풀어주어도 되는 말(馬)이 되라.

이 말도 둘째 아들과 대화에서 얻은 것이다. 학습에 있어서 “자율권“은 매우 중요하다.  “자율“의 사전적 의미(출처:네이버사전)는 “남의 지배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 일. 또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여 절제하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또한 철학에서는 ” 자신의 욕망이나 남의 명령에 의존하지 아니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객관적인 도덕 법칙을 세워 이에 따르는 일“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제목을… Read More »

“왜?”라는 질문의 용도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 본다. 부사 무슨 까닭으로. 또는 어째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올 시간이 넘었는데 왜 안 올까? 바닷물은 왜 짤까? 예문보기 아까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죽은 병사들은 그들이 왜 무엇을 위해서 죽는지 모르면서 죽어 갔다. 출처 : 안정효, 하얀 전쟁 왜 그렇게 서 계셔요? 시간 늦습니다. “왕십리에는 왜?” 이해가 가지 않는 얼굴로… Read More »

키노트 이야기 ⑤ 키노트 시작하기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일은 매우 쉽다. 윈도우즈에서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꼭 Mac이 있어야 한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도 만들어진다(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한다). 앱스토어에서 20불이면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ac에 키노트가 깔려있다는 전제하에 설명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테마창이 뜬다. 여러 템프릿을 볼 수 있다. 현재 보이는 테마들은 내가 따로 유로로 구입한 것이 있어서 더 많아 보인다. 실제로… Read More »

11% 유급률

2012학년도 1학년의 진급사정은 이번주 18일에 있다. 그러나 성적이 나온 학생들이 점수를 취합해서 연락을 주어 파악하게 되었다. 12명이다. 의전원이 생긴 이후에 가장 높은 유급률이다. 학년주임인 나로선 마음이 매우 아프다. 의학교육에서 유급제도는 필연적이긴 하지만 너무 높은 유급률 때문에 며칠동안 머리가 아프다. 의전원이 된 이후에 이렇게 많은 학생이 유급한 적은 없다. 보통 5명 이내였다. 그런데 보통때의 두배가 넘는 학생이 유급을 하게… Read More »

핼리팩스에서의 운전경험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저의 경험이 정답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그 경험을 나누고 싶다. 저와 제 가족은 2001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만 2년을 캐나다 동부에서 살았다. 당시에 적어두었던 사이트는 작년에 문을 닫았다. 거기에도 여러번 적었던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를 다시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벌써 10년이 넘었으나 제가 한국에서 운전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불편함과는 달리 캐나다에서는 제가 꿈꾸던 운전문화를 보게 되었다. 물론… Read More »

동물 잠옷

갑자기 동물 잠옷을 구입했습니다. 바울교회 유치부를 위한 일입니다. 지난 주일에 “자, 여러분 다음주에 입구에서 만나서 하이파이브해요~!”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저랑 인사를 나눌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동물 잠옷을 생각해 냈습니다. 동물 가면 보다는 얼굴은 보이고 전체적인 느낌이 동물의 느낌이 나도록 동물 잠옷을 선택한 것입니다. 노랑색 고양이라서 아이들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엔 호랑이를 해볼까 했는데 고양이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