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2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By | 2012-12-17

세월이 빠릅니다. 어렸을 때 어른들께서 늘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이제야 제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것은 맞지만…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지나가 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제 앞에 주어진 시간들을 또 기대하며 달려갑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들을 찾아 사랑하고 배려해주어야 할 대상에게 배려하고 그렇게 한 해를 준비하는 12월의 시간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내일 이 나라의… Read More »

오지연 / 바닐라루시

By | 2012-12-09

오지연… 아마도 아실 분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바닐라루시…라고 하면 몇몇 분들은 아실분도 있을테고… 혹시 “남자의 자격”의 “배다해“라고 하면…. 바닐라루시가 생각나실 겁니다. 오지연양은… 바닐라루시의 바이올린 연주자입니다. 어려서부터 자라온 모습을 보아왔는데… 역시나 상냥하고 밝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마침 찬조출연을 위해 왔습니다. 공연의 연출을 맡았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가 기획단계에서 일하지 않았고…. 연출만 맡아서 했습니다. 정말 예전이나 지금이나 착하고… Read More »

겨울햇살

By | 2012-12-04

어제 아침에 커피를 마시자마자 토할 뻔 했던 매스꺼움이 채 가시지 않은 채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1년내내 창문을 가리고 있는 블라인드 방향을 살짝 틀어 놓았습니다. 블라인드 뒤쪽으로 햇살이 비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겨울햇살을 잠시 만끽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늘 이렇게 가까이에 주어진 듯 합니다. 시 하나를 찾아 봅니다. —————————————– + 겨울 햇살 ………………………………………….박성만/아동문학가 어린 겨울 햇살은… Read More »

나는 어른인가?

By | 2012-11-25

이젠 성인이다 싶지만 다시 내 자신을 돌아다 보면 ‘난, 아직도 어린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아직도 세상의 돌아가는 것을 잘 모릅니다. 철없는 아이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언제 어른이 될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근 몇주간 “자녀교육이야기”를 빠르게 정리를 마친 후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걸 써도 되는 것일까?하는 생각말입니다. 결국은 내 자랑이 되고 마는 것인가?라는 질책성 질문을 내 자신에… Read More »

조회수

By | 2012-11-24

홈페이지나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조회수에 집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15년전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제 홈페이지 조회건수가 700건을 넘어서자(옆캡쳐사진, 어제 741명, 오늘 오후 1시반 기준으로 470명) 아련한 옛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실제 holyabba.com은 다른 도메인이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핼리팩스에서의 2년간의 방문교수로서의 삶을 적었던 halifaxmail.com이라던가, 레코딩기기의 리뷰와 소식을 전하는 digi003.com도 이젠 닫았고 모두 holyaba.com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Read More »

안철수후보의 사퇴기자회견 전문 2012.11.23.

By | 2012-11-2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합니다. 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제 마지막 중재안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Read More »

공대 바이오메이컬공학부 신경해부학 강의평가(중간)

By | 2012-11-03

공과대학의 바이오메디컬공학부 해부생리2를 강의하고 있다. 1학기때는 다른 교수가 해부생리1을 강의했고… 해부생리2에서는 신경해부학을 강의한다. 신경해부학이라기 보다는 “신경과학(Neuroscience)”를 강의해주고 있다. 중간고사가 지나고 중간에 강의평가가 있다. 학생들의 평가내용을 그대로 올려 본다.  

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By | 2012-10-27

해야 할 일이 있어 학교에 아침 일찍 나오려던 계획은 건조기 수리로 인해 무산되었다.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건조기를 수리했다. 벌써 9년째 사용하고 있는 빨래 건조기가 몇년전부터 주기적으로 수리를 해야 한다. 거의 매일 빨래를 건조해야 하는 우리집의 입장에선 건조기가 참으로 유용하다. 내 생각엔 그 정도 사용하고 이 정도 고장이라면 참 놀라운 기계임에 분명하다. 아무튼 오전 시간이 그렇게 가버렸다. 그리고 점심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