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부적이 아닙니다 (2)
간혹 차의 유리에 십자가를 달고 다니는 운전자들을 보게 된다. 보려고 해서 본 적은 없고 운전을 개판으로 하는 사람이 도대체 누굴까 하고 유심히 보다보면 보이기 때문에 보게 된다. 물론 아무것도 달지 않은 사람, 묵주를 걸어놓은 사람, 불교표시를 한 사람… 다양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십자가를 단 운전자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왜 십자가를 달고 다니는가? 혹시 십자가를 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