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1. 자녀교육∙양육 생각하기

[신문기사] 특목고 – 일반고의 간격 차이 … 관련 세 개의 기사…

중앙일보 기사가 같은 날 동시에 나왔네요… 같은 기자들이 쓴 것 같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에 들어간 학생의 실력이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왜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학부모들 입장에선 이미 이런 개괄적인 내용들을 인지하고 자녀들의 진로를 결정할 것 같은데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계획표 그리고 간섭과 관여…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자율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관계가 형성되다 보니 “자율”이라는 단어는 때론 중요해 보였다가도 혼란스러울 떄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율적으로 혼자서 공부했어요”라고 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좋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늘 그렇게 이야기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알아서 했어요”라고요. 물론 그런 아빠의 입장이겠지요. 엄마는… Read More »

일반고이야기 여덟번째 이야기를 비공개로 해 놓았습니다.

여덟번째 이야기는 학교이야기가 아닌… 정시…지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비공개”로 해놓은 이유는… 바로 아직 원서접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은 조금전에 써 놓았지만, 공개는 미루었습니다. 며칠동안 그동안 한번도 고민해 보지 않았던…. 입시전략…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따라서 진학사와 메가스터디의 합격예측에 관한 신뢰도를 점검해 보고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의 마음이겠지만… ‘도대체 이걸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라던가…… Read More »

정시접수 2일째 서울권 의대지원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봅니다.

주원이의 원서접수를 앞두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부모로서 별로 해 준 것은 없지만, 그동안 관심이 없던 원서지원 분석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ㅋㅋ 주원이의 원점수가 평소의 점수보다 낮았기 때문에 처음에 눈높이와 자세를 낮추고 입시에 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제와 오늘, 주원이의 담임선생님과 학년주임선생님께서 계속 전화를 주셔서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제시해 주고 계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실은 원서접수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았던… Read More »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며칠동안 진학사와 메가스터디의 온라인 예측 프로그램에서 점수분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진학사가 상당히 근접한 점수분포를 보여주어서 신뢰도가 좀 더 높아보입니다. 다만, 아직도 지원자의 수와 정원수가 일치하지 않아서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사이트가 잘 되어 있더라도. 다만, 현재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분포가 비교적 일치하는 표본이라고 생각하고 입시를 해야… Read More »